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문화공간이 잇따라 개관해 관심을 끈다. 농업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번지 일원에 15일 문을 연다. 국내 최초 아트북(예술책) 기반 공공복합문화공간인 서울시 ‘서울아트책보고’(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가 한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4일 개관했다. 농업의 역사와 유물, 아트북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 농업의 역사와 미래 한 눈에 보는 『국립농업박물관』 개관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조원태, 이하 협회)와 함께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의 연고 구장인 고척스카이돔과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의 연고 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지능형(스마트) 경기장’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능형(스마트) 경기장’은 거대자료와 정보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와 행사,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문체부는 지난 2018년도부터 데이터 기반 지능형(스마트) 경기장 조성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1년 공모를 통해
프로야구, 프로축구 시즌을 맞아 스포츠 경기장에 보다 많은 관중이 입장해 즐길 수 있도록 거리두기 단계별 입장 규모를 늘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스포츠 경기장 관중 입장 규모를 상향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거리두기 1.5단계 지역은 스포츠 경기 시 전체 좌석의 30%까지, 2단계 지역은 10%까지 관중이 입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3주간 1.5단계 지역에서는 50%까지, 2단계 지역은 30%까지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다만,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의 경우 실내시설인 점을 감안해 관중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야구장의 1회용품 퇴출에 나섰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 소재 야구장에 플라스틱 응원도구의 판매와 반입을 금지했으며, 오는 4월 3일(토) 오후 2시, 2021 KBO 리그 개막에 맞춰 고척돔 야구 경기장(고척스카이돔)에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4월3일(토)부터 4월29일(금)까지 고척돔 야구장에서 키움히어로즈 홈경기(14회) 중 시행된다.그 동안 경기장내 다양한 식음료 판매로 1회 용기 사용은 증가했으나 경기종료 후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