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한국 전통음악과 춤의 정확하고 상세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국악사전〉 누리집을 구축해 1차로 12월 1일(목) 일반에 공개했다.이 〈국악사전〉은 그동안 통용되었던 (장사훈, 1984)’, (송방송, 2012) 등 개인 연구자가 편찬한 사전 이후 그간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반영한 최신의 정보를 수록하고, 각 음악과 춤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음원과 영상, 사진 등을 폭넓게 담았다.표제어 ‘강강술래’의 경우 〈국악사전〉에는 먼저 '정의'에 “전라남도 남해안 일대와 도서 지방에 널리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고(故) 홍원기 명인이 소장했던 '악리·악제(樂理・樂制)'와 '악보 가야금 보(樂譜 伽倻琴 譜)'를 묶은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56집'을 발간했다.'악리·악제(樂理・樂制)'와 '악보 가야금 보(樂譜 伽倻琴 譜)'는 국립국악원의 전신인 이왕직아악부원양성소에서 교재로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로 고(故) 홍원기 명인의 부인 김봉순 님이 국립국악원에 기증했다.국립국악원은 이번 자료 총서 발간을 통해 최초로 전문을 영인·해제해 공개한다. 이번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개원 70주년을 맞이해 특별전 ‘국립국악원 미공개 소장품전: 21인의 기증 컬렉션’을 개최한다.이 소장품전에는 개원 이래 기증자로부터 수집한 유물을 중심으로 근현대 국악사를 조망할 수 있는 미공개한 21인의 기증 유물 113점 최초로 선보이고, 실감형 전시 영상 콘텐츠를 신규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1951년 개원 이후 44년 만인 1995년 국악박물관을 개관하고, 2007년 국악아카이브를 신설해 기증 자료의 수집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103명의 기증자로부터 18만 점의 유물을 수집한 국악박물관은, 그동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은 한국 음악이론과 관련하여 어떤 연구 성과가 있고, 어떤 주제가 쟁점이 되어 왔는지를 정리한 교재 성격의 연구서인 『한국 음악이론 연구의 쟁점』(성기련 지음, 16,000원)을 발간하였다.저자는 성기련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화예술학부 교수. 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에 재직하였다. 『1930년대 판소리 음악문화 연구』(2020) 외 판소리 관련 논문 다수와 「율격과 음악적 특성에 의한 장편 歌辭의 갈래 규정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