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화)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훈련을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등 가까운 지하대피소를 찾아가 대피함으로써 국민이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진다.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코로나19 이후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광정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사업체 310개소의 시설 및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해 등급을 결정, 발표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지난 12일 등대스탬프투어
정부청사와 철도역 등 공공 청사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정부 세종청사는 옥상정원을 조성, 주말과 공휴일에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고, 대구청사관리소는 ‘나눔텃밭’을 입주기관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역과 오송역 등 철도역에 문화와 편의시설이 융합된 시민복지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에 들어갔다. 공공기관 청사가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와 친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청사 옥상정원 주말과 공휴일 관람 개방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시민들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말·공휴일 관람·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에 맞춰 국민들이 보다 알뜰하고 알찬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할인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활용하면 보다 알뜰하게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여행으로 재생(再生)하기’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즐기며 사랑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여행 명소들이 다양하게 추천됐다. 문화재 현장을 체험하거나 감상하면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돌아보는 의미있는 행사에서부터 숲이나 농촌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곳도 있다.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추진된다.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으로 재생(再生)하기’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숙박, 관광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경주), 전라북도(전주)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부산, 인천, 대전·세종, 경남 등에 지역센터 4개소를 마련했다. 지역센터에서는 그동안 지역 기반 관광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13일(토) 고속철도 고양차량기지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고속철도 고양차량기지에서 변창흠 장관은 코로나-19 대비 철도차량 방역 현황을 포함한 설 특별수송 종합대책을 보고받고,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역사와 객실 내 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이어 변 장관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 및 귀성·귀경길 상황을 보고받
고막원~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인천발, 수원발 KTX직결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고속철도 확충을 위한 3개사업 6개 공구 노반공사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고속철도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인천, 경기 서남부권과 중부권, 전라남도까지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된다.우선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신선 건설사업으로, 전남의 성장동력 창출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호남권 지역민의 고속철도 교통편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우리는 뭔가 남보다 뛰어나고 특출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삶의 강줄기를 되돌려야 합니다. 자기의 이익보다 전체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시대에 필요합니다.”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뜻밖의 선물은 ‘잠시 멈춤’이다. 무시무시한 속도의 고속철도에 올라탄 듯 무한경쟁 속에서 성공을 향해 달리던 인류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무력하게 만들었다. 생명 앞에서 부富나 권력도 통하지 않고 선진국, 일류국가이라는 자긍심도 통하지 않았다.반면, 우리나라는 희생과 헌신, 양보와 배려를 통해 비교적 슬기롭게 코로나
구서울역사이자 근대 건축물인 문화역서울 284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는 역사와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물론 구서울역의 추억을 지닌 장년층에게도 인기 있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문화역서울 284의 곳곳을 탐험하는 상설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지난 2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며 문화역서울 284는 임시휴관에 들어갔고 프로그램도 임시 중단하여 시민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이러한 아쉬움을 영상으로 덜 수 있게 됐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은 문화역서울 284(구서울역사)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