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제181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최선일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이 ‘정조문과 교토 고려미술관’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조문 선생은 사업을 하면서 돈을 벌어 일본에 빼앗긴 조국의 문화유산을 되찾으려는 했던 인물이다. 주로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계통적으로 모은 도자기류를 수집했으며, 회화류나 불상 및 금속 공예품, 목공예품 등을 모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켰다.최선일 위원은 이날 강연에서 정조문 선생의 인생사에 관하여 설명했다. 그는 “정 선생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최선일 박사(홍익대)를 초빙하여 “교토 고려미술관과 정조문 이사장”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최선일 박사는 다큐 영화 ‘정조문과 항아리’의 PD이자,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으로 활동한다. 최 박사는 문화재 중에서 고려청자와 조선 시대 백자 등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로 알려졌다.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정조문은 어린 시절 가족을 따라 일본으로 이주하여 어렵게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조선 백자항아리를 만나면서
문화재청은 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보존을 강화하고 이들 문화재를 활용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의 보존과 현지 활용, 홍보 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에는 ▲미국 워싱턴 DC 소재 프리어·쌔클러 갤러리(Freer Gallery of Art and Arthur M. Sackler Gallery) 등이 소장
일본 근대사학계의 태두, 우에다 마사아키(84세) 교토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10월 3일 한국에 방문한다. 오는 10월 4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제1회 한일천손문화학술대회에 참석한다. ‘단군 개국신화는 일본 개국신화의 모태(母胎)’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총장 이승헌)과 (사)국학원(원장직대 장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