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등 새로운 IT 기술이 가져올 이매 변화상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4 월드IT쇼의 막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양성 대전’ 개최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인재양성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2024 월드IT
디지털 대변혁을 이끌어 디지털산업 성장을 견인할 핵심 고급인재 양성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정보통신기술 분야 석ㆍ박사급 인재양성 사업에 1천274억원을 투입하고, 올해 3천3백여 명을 포함해 오는 2027년까지 국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 약 2만2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석·박사급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가상융합세계 연구실(메타버스 랩) 지원사업을 지난 24일 공고했다. 환경부는 학생들이 대학 강의실을 벗어나 최신 연구 시설과 설비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디지털경제 패권국가 실현’을 위한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고용노동부도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과정을 마련해 인력양성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에 지능형로봇 등 3개분야를 선정해 인재개발에 나서는 등 정부 부처별로 디지털 전환을 이끌 혁신인재 양성에 들어갔다. 정부, 디지털 고급 인재 양성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정부의 주요 국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