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노동자에 대한 국내 첫 산재 인정사례가 나왔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0일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하다 코로나19에 확진된 A씨의 산재신청을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무상 질병으로 승인했다.콜센터 상담업무를 수행한 근로자 A씨의 경우 밀집된 공간에서 근무하는 업무 특성상 반복적으로 비말 등의 감염위험에 노출된 점을 고려해 업무와 신청 상병 사이에 상당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산재 인정에 따라 코로나19 치료로 일하지 못한 기간 평균 임금의 70% 상당의 휴업급여를 받게 되었다. 휴업급여액이
미국이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알래스카를 매입한 날이 1867년 10월 18일이다. 서울에서는 1985년 10월 18일 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을 동시에 개통하였고 대구는 2005년 10월 18일 도시철도 2호선을 개통하였다. 그럼 2018년 10월 18일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이 날 산업안전보건법 제26조의 2(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조치), 일명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발효되었다.감정노동자 보호법은 고객의 폭언 등으로 발생하는 감정노동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의 조치를 의무화한 것이다. 감정노동자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