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술을 언제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을까, 술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 조선 후기 거상 임상옥이 늘 곁에 두었다는 계영배는 어떻게 생겼을까? 술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국세청 1층 국립조세박물관은 특별기획전 ‘술, 풍요를 빚다’를 10월 2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조세박물관은 매년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세금’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는데 올해는 술의 기원과 종류, 역사 속의 술과 세금, 주세법과 주세행정의 변천, 세계의 술 문화 등 ‘술의 역사와 함께 해온 세금이야기’를 주제로 특별전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재개관에 맞춰 지난 9월 28일(월)부터 11월 15일(일)까지 특별전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를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내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며, 국보 제78호 '금동반가사유상' 등 57건 67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인 가시광선을 비롯하여 적외선, 자외선, 엑스선 등과 같이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빛’으로 본 우리 문화재를 탐구하는 과정과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알기 쉽게 풀어 보고자 기획했다.전시품은 국보 제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