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청소년 해설사'가 진행하는 역사ㆍ문화해설 프로그램을 경주국립공원 불국사에서 9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청소년 해설사는 경주시 지역 중학교 학생 4명이며, 이들 학생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우리역사 바로 알기’ 과정에 참여한 30명 중 선정되었다. 이들은 여름방학 기간 중 불국사, 남산 등을 직접 답사하며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고, 화랑 심신수련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흥미와 자부심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현재 활동 중인 자연환경해설사들에게 해설지도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의 탐방객들이 녹음과 지역 향토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제철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 7선’을 소개했다. 향토음식과 함께하는 탐방명소 7선은 ▲태안 해변길과 붕장어 통구이·붕장어 두루치기 ▲변산반도 고사포해변과 젓갈정식 ▲지리산 노고단과 뽕잎정식 ▲오대산 소금강계곡과 꾹저구탕 ▲주왕산 절골계곡과 골부리조림·골부리국 ▲경주 불국사·석굴암과 한우물회 ▲계룡산 갑사 오리숲과 민물새우칼국수이다.태안해안국립공원의 태안 해변길을 따라 걸어보면 푸른 바다의 풍광을 만날 수 있고, 변산반도국립공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봄꽃 나들이 탐방객을 위해 3~4월 국립공원 내에서 볼 수 있는 봄꽃의 종류와 개화 시기, 장소를 20일 공개했다.공단은 봄꽃을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해상국립공원의 도서 지역을 추천했다.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인 동백꽃은 3월 중순에 만개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지심도와 내도의 동백나무 군락,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거문도와 보길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