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가 4월 12일 잠정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우리나라의 ODA 지원 실적은 전년 대비 6.1억불(26.9%) 증가한 28.6억불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가 DAC에 가입한 2010년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구촌 공동번영과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우리나라의 2021년 ODA 규모는 총 28.6억불이며, 양자원조 21.5억불(75.1%), 다자원조 7.1억불(24.9%)을 지원하였다.
우리나라의 누적 사망자(인구 10만 명당)와 누적 치명률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주요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세계보건기구(WHO)의 3월28일 0시 기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누적 사망자(인구 10만 명당)는 29.4명으로 OECD 회원국가 중 네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미국 291.3명, 이탈리아 262.7명, 영국 241.1명, 프랑스 211.7명, 독일 153.1명 등에 비해 크게 낮다.OECD 회원국(38개국) 중 우리나라보다 누적 사망자가 낮은 국가로는 뉴질랜드(4.6명), 일본(22.0명), 호주(22.8명)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한국의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국제포럼’ 행사를 12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 교육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그리고 국제사회 기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그간 별도로 개최되어 온 두 행사(‘SDG4-교육2030 포럼(2017년~)’,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콘퍼런스(2014년~)’)를 연계하여 진행한다. 국내외 교육 분야 석학, 국제기구 및 교육개발협력(ODA)
한국어린이들의 전체 웰빙 지수는 유니세프가 발표한 ‘리포트 카드(Report Card) 16’에서 38개국 가운데 2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9월 3일 유니세프가 전 세계 경제선진국 어린이들의 신체• 정신 건강 및 학습 능력 개발 등의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 ‘리포트 카드(Report Card) 16’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한국 어린이들의 전체 웰빙 지수는 38개국 중 중간군인 21위로 가장 높은 국가는 네덜란드이며, 반대로 가장 낮은 순위의 나라는 칠레였다 특히 한국 어린이들은 놀이 공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고교 무상교육이 2021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2023년 병원비 부담이 지금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연간 노동시간은 2018년 기준 200시간 이상 줄어든 1800시간대로 낮아진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회보장기본법 제16조에 의거 이 같은 내용의 향후 5년간 사회보장정책의 기본방향 및 핵심과제를 포함하는 사회보장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19~'23)’을 2월 12일 발표하였다.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은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를 장기비전으로, ‘경제‧사회발전의 균형을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인류의 생존과 번영 및 평화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보호하고 살리는 지구환경 회복운동으로 ‘우리 산천 깨끗이’ 캠페인에 동참, 5월 31일에는 전북 도민들과 선도문화연구원의 전북지역 강사 30여 명이 모악산 입구에서 캠페인을 했다.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 캠페인은 전라북도에서는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악산 관광단지의 주도로와 상가 건물 주변, 공용 화장실, 공영 주차장 등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하였다.캠페인에 참석한 채석 씨(58, 남, 전북 완주 거주)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난 4월부터 미래를 이끌어 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리며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 만들기, 지구시민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안전행정부에서 지원하는 이 교육사업은 지구시민 교육과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확립시켜주고, 소통의 마음과 배려심
2014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변화를 꿈꾼다. 누구나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더 나은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갈등과 대립, 반목과 분열의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문제는 변화를 필요로 한다는 증거다.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의 주체이고, 그 주체가 가진 정신이고, 변화의 방향이다. 2014년 무엇으로 변
우리나라는 세계 10위를 자랑하는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랐으면서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가입국가 중에서 노인자살률과 노인빈곤율이 1위라는 부끄럽고 걱정스러운 속살을 갖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정부 차원이나 사회적인 차원에서 노년 인구의 삶의 질과 복지에 대한 정책은 뒤처져 있는 현실이다.최근에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