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치유' 프로그램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3년간(’21~’23년) 발달장애, 치매, 우울증을 겪고 있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원치유‘는 수목원정원법 제2조에 따르면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하는 활동이다. 꽃과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주체적 활동을 통해 인간의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며, 정원
-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Somzz’ 허가- 2027년까지 공황장애 등 10종 맞춤형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진행 중최근 비만 개선이나 당뇨 또는 고혈압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매끼 식사와 운동 현황 등을 모바일 앱에 기록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받으며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일이 일상화되었다. 또한, 숙면과 명상을 위한 모바일 앱 개발도 활발하다.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및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디지털치료기기’를 활용해 모바일 앱으로 질병을 치료하
다양한 해양생물자원이 인간에게 필요한 기능성 식품이나 질병 예방 및 치료물질을 제공하는 사실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은 해양생물자원에서 치매개선식품으로 활용가능한 물질이나 눈질환 예방 및 치료 물질 등 물질을 발견하고 실용화 과정에 들어갔다. 해양생태계 다양성의 보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사례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해양미세조류에서 인지기능 개선 성분 추출기술을 개발해 치매개선식품으로 활용하는 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기존 추
자연이 주는 생명력과 계절 변화 관찰을 중점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높이고 우울감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치매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농촌진흥청은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정읍과 진안 지역 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 씩 총 10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그 결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용하는 인지기능검사(MMSE-DS)를 받은 대상 어르신의 인지기능이 적용 전에 비해 19.4% 향상되었다. 특히 기억력은 18.5%, 현재 자신이 놓여있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와 10월 12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치유농업을 활용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희망틔움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 치매환자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정상 및 고위험군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연계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업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한 사례 관리 및 연구 사업 연계 등이다. ‘희망틔움 농림 치유프로그램’
중년이후 건강과 관련한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치매이다. 2018년 중앙치매센터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환자가 약 70만 명이며, 노인 10명 당 1명이 치매를 앓는다. 치매는 갑자기 걸리는 질병이기보다 생활습관병으로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과학적으로 검증‧분석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서울시는 차의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서울시내 60세 이상 어르신 1천 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12주간 서울시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120세 시대에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 사회, 지구촌을 만들 것인가. 21세기 '뇌의 시대;에 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공동으로 4월 20일(토) 개최한 “브레인명상 컨퍼런스”에서는 이에 관해 논의했다.‘120세 라이프, 러브유어셀프 뇌교육’을 주제로 열린 ‘브레인명상 컨퍼런스’ 2부에서 ‘120세 라이프 브레인명상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첫 발표를 한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연구부원장은 “인간의 기대수명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뇌영상 검사 전에 뇌의 치매유발물질 침착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는 치매 뇌영상검사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치매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학술연구용역 사업을 진행한 삼성서울병원 서상원 교수팀은 치매환자 코호트 기반 융합 DB 및 파일럿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환자 대상으로 아밀로이드 PET 검사양성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였다.삼성서울병원 연구진(서상원 교수, 김시은 (전)임상강사 (현)해운대백병원 교수)은 인지기능의 저하가 관찰되지만 일상생활능력의 저하가 동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바라보는 오늘날 가장 염려하는 질병중 하나가 바로 ‘치매’라고 한다. 대한치매학회지에 소개된 김상윤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4정도에서 경도인지장애가 발생하고, 매년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10~15%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된다. 또한 6년 후에는 알츠하이머 80%가 치매로 진행된다.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향후 수요가 급증할 직종인 치매예방 관리를 목적으로 한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보섭)는 오는 16일부터 브레인트레이너협회(협회장 전세
비타민D의 부족은 치매를 비롯한 뇌 인지장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문재훈, 임수, 장학철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임상내분비학(Clinical Endocrinology)’에서 비타민 D의 결핍과 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