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유산과 함께 새봄을 활짝 펼칠 공연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를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전국 각지에서 와 를 개최한다.무형유산 공연의 포문 연다… 2024년 개막 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전통 공연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3월 전국 각지에서 와 를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를 오는 3월 14일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창작국악 1세대 이강덕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한 국악관현악 무대 ‘작곡가 시리즈 Ⅲ’를 오는 3월 7일과 8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싱그럽게 피어나는 봄꽃과 함께 즐기는 국가무형유산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2월 16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경기민요 공연‘남자경기소리, 고만고만’을 개최한다.‘남자경기소리, 고만고만’은 국악 분야 중에서도 삶의 애환을 담아낸 노랫가락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기민요를 대한제국기 대표적 서양식 건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민요를 다양하게 재해석하며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왔던 소리꾼 이희문(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수자)이 기획해 공연을 주도하며, 남성 소리꾼 5인이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경기민요의 백미
'서도소리'의 유지숙(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전승교육사, 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명창이 서도소리의 정수로 꼽히는 '관산융마·수심가' 음반을 제작했다.유지숙 명창은 '관산융마'와 '수심가'를 각각 한 장의 음반에 담아 사재를 털어 총 3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이번 음반을 완성했다.유 명창은 “서도소리의 대표 악곡으로 꼽히는 두 곡을 올곧게 음반으로 남겨 우리 소리를 지키고 전승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음반을 제작했다”고 음반 제작 배경을 밝혔다.또한 유 명창은 스승인 오복녀 명창의 호흡을 그대로 담아내
국립국악원과 국립무용단이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국립국악원은 청룡의 해를 맞아 설날 당일인 오는 2월 10일 오후3시 예악당에서 설 공연 ‘청룡이 나르샤’를 선보인다. 국립무용단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명절 기획공연 를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청룡의 힘찬 기운 담은 국립국악원 설 공연 보러 오세요국립국악원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설날 당일인 오는 2월 10일 오후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설 공연 ‘청룡이 나르샤’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동서남북 네 바다를
10여 년의 세월 속에서 캐냐 나이로비 세종학당 1호 장학생이었던 필리스 왕게치 은디안구이 씨는 케나탸대학교 강사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으로 성장했다. 나이로비 세종학당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존재였다. 은디안구이 씨가 고등학교를 마친 2011년, 한 친구가 한국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세종학당을 찾았다. 우연히 배우기 시작한 한국어에 재미를 느끼자 은디안구이 씨는 한국 대학에 입학하기로 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학사와 석사과정을 모두 마쳤다. 졸업 후 그의 재능과 성실성을 안 나이
가을이 무르익은 10월, 서오릉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악속 왕릉이야기’ 행사와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 및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져 전통문화의 향기를 듬뿍 안겨줄 전망이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10월을 맞아 와 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음악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서오릉 가을 음악회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서오릉(경기 고양시) 재실 마당에서 해설과
국립정동극장의 2023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경연에서 올해의 최고 아티스트에는 ‘윤세연’이 선정되었다.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국립정동극장_세실에 진행한 2023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경연을 진행하였다.이 경연에서 올해의 최고 아티스트에는 ‘윤세연’이 선정되었으며, 우수 아티스트는 ‘더블링’과 ‘shi-ne(정신혜)’ 2팀이 차지하였다.이번 무대에는 총 8팀이 참여해 동방박사(8.17), 만파식 히어로즈(8.18), APHORI:Z
가을의 길목에서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시민들이 국가무형유산의 진수를 음미하며 그윽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개원 10주년과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3 무형유산축전’의 개막식을 9월 1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와 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와 함께 2023년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작품전 「전승의
국립정동극장(대표 정성숙)의 〈청춘만발〉에 선정된 8개 팀이 오는 8월 17일부터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정동극장이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와 함께하는 2023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사업 참가팀을 공모하여 8개 팀을 선정했다.올해 경연팀으로 최종 선정된 ▲동방박사 ▲만파식 히어로즈 ▲APHORI:ZEUM(에이포리즘) ▲공상명월(空相明月) ▲shi-ne (정신혜) ▲윤세연 ▲성현겸×윤수안 ▲더블링이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공연을 펼친다.이들에게는 작품개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