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학원(원장 김창환)은 서울의 현충시설을 답사하는 ‘해설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문화탐방,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서’를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설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문화탐방,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서’는 학생, 일반인,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는 조국의 독립과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바로 알려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청소년과 서울 시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보훈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서울 국학원이 주최하고 주관했다.이 답사는 또한 서울시내에 있는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석을 역임하는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백범 김구 선생 71주기 추모식을 (사)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정양모) 주관으로 6월 26일(금) 오전 11시 효창공원(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선생 묘소 앞에서 개최한다. 이날 추모식은 외부인사 초청 없이 유족, 기념사업회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묘소에서 추모하는 것으로 대신한다.추모식과 별도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26일(금) 오전 7시 30분 백범 김구 선생 묘소를 찾아 추모하고 선생의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구(1876. 8. 29.~1949. 6. 26.) 선생을 2019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김구 선생은 1876년 7월 11일(양력 8월 29일) 황해도 해주(海州) 백운방(白雲坊) 텃골(基洞)에서 부친 김순영(金淳永)과 모친 현풍 곽씨(玄風郭氏) 낙원(樂園) 사이에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다른 이름으로 창암(昌巖), 창수(昌洙), 두래(斗來), 구(龜), 구(九)를 쓰고, 자는 연상(蓮上), 연하(蓮下), 호는 백범(白凡)이다.선
서울시는 3·1운동을 해외에 최초로 전한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DILKUSHA)'를 복원하여 독립운동 관련 전시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오는 3월 1일(금)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딜쿠샤' 복원공사 현장을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종로구 행촌동에 있는 '딜쿠샤(DILKUSHA)'는 3·1운동을 해외에 처음으로 보도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가 거주했던 가옥이다. 우리나라 독립에 힘쓴 서양인 독립유공자의 공간이자 대일항쟁기 근대 건축양식으로도 의미가 깊다.3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만세운동의 시작점이던 서울 곳곳에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서울시는 삼일절 당일 100년 전 민족이 하나 되어 대한독립을 외쳤던 그 날의 함성을 재현하며, 세종대로 일대를 행진하는 본행사와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시민 대합창을 준비하고 있다.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2019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핵심키워드는 지난 100년에 대한 ▲공감 ▲기억 ▲성찰이며 총 30개 세부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0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73주년 광복절과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분단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거행된 경축식에서 “정치적 통일은 멀었더라도, 남북 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롭게 오가며,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광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오늘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이곳은 114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비로소 온전히 우
겨레의 큰 스승이자 조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을 위해 헌신한 백범 김구 선생 서거 69주기 추모식이 지난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형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백범 김구 선생 유족과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에 선임되고 내무총장, 국무령, 주석 등을 역임하며 평생을 조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을 외친 백범 김구 선생은 임시정부의 든든한 주춧돌로서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김형오 회장은 추모식사를 통해 “김구 선생
백범 김구(金九) 선생 서거 69주기 추모식이 6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형오) 주최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유족, 각계인사,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백범 김구 선생은 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평생을 독립운동에 바쳤다. 1919년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경무국장에 취임한 것을 시작으로 임시정부를 이끌었다.김구 선생은 ‘백범일지’를 남겼는데, 그 가운데 ‘나의 소원’에서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라는 대목에서 “나는 우리나라
국가보훈처 후원 '현충 시설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9월 23일 시민들과 서울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을 찾았다. 이날의 현장학습지 효창공원은 휴식을 위해 찾아가는 공원이 아니다. 효창공원에 직접 가서 그 역사를 공부하지 않으면 의미를 알기 힘들다. 역시 현장의 중요성은 가서 보고 느끼고 알아가는 것이다. 창열문을 통
전문가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탐방이 10월5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 산하 한양도성연구소는 2016년 하반기 성인 대상 답사 프로그램 ‘서울 한양도성 탐방’ 을 10월 5일(수)부터 10월 27일(목)까지 운영한다. 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인솔 및 해설과 함께 한양도성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한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