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신도시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대규모의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키로 하였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0일 오전 LH 투기의혹 사건과 관련해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해 검-경간 유기적 수사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법무부장관, 행안부장관, 경찰청장,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 LH 비리는 국민의 공분을 산 배신행위”라고 강조하면서, “모든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해서 단 한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위법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
“살아갈 날이 단 3일 남았다면 어떻게 할까?”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삶의 마지막 3일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인생기부’ 캠페인을 3월 2일부터 시작한다.‘인생기부’ 캠페인은 ‘내게 주어진 단 3일’이라는 가정 하에 마지막 삶의 순간 남기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나 자신과 주변, 나아가 인생 전체를 되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에 활용하도록 준비한 ‘3일 노트’를 통해 모두에게 어렵고 무거운 ‘죽음’을 좀 더 편안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한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icef.or.kr/join/
정부는 18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발령안을 심의·의결했다.국무회의 의결은 헌법 89조에 따른 절차로 인사발령안이 통과됨에 따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낼 예정이다.국회는 검찰총장에 관한 인사청문회를 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안에 마쳐야 한다. 문 대통령은 청문회와 국회 동의가 없더라도 검찰총장을 임명할 수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앞서 17일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제청을 받고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법조계 고위 공직자 10명 중 7명 이상은 10억 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고위 판검사 203명 가운데 71.9%에 해당하는 148명이 1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139억 217만원으로 신고한 최상열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이 1위에 올랐으며, 문영화 특허법원 부장판사(126억
유엔 인권이사회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 19차 이사회 본회의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을 표결없이 채택했다.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인권 결의안을 표결과정 없이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통상부는 유럽연합(EU)과 일본이 공동제출한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된 결의안은 북한 인권상황의 지속적인 악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북한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