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독자들의 100% 투표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과 음반을 선정하는 행사인 에서 《조국의 시간》(한길사)이 1위를 차지했다.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27일 정오까지 진행된 독자 투표에서는 판매량 분석과 전문 MD들의 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된 20종의 후보 도서와 20종의 음반을 대상으로 총 245,875건의 투표가 이루어졌다. 이 중 《조국의 시간》은 최다 득표인 총 16,113표를 얻었다. 올해 5월 출간된 《조국의 시간》은 201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이 1월31일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박 장관은 방명록에 " 삼가 호국영령님들 도우사, 검찰개혁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국행정연구원의 ‘2018년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진보와 보수 간의 이념 갈등이 87%로 가장 높고, 다음은 빈부갈등 82%, 노사갈등 76%, 세대갈등 64%, 종교 갈등 59%, 남녀 갈등 5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별 사회갈등 지수가 한국이 3위로 최상위권입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6년 발간한 ‘사회통합 지수 개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국가 평균 사회통합지수가 0.5인데, 한국은 OECD 국가 중 이스라엘 다음으로 사회통합지수가 낮은
문재인 대통령은 8월 9일 장관급 8명,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 임명 등 인사를 단행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 최기영 서울대 교수,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민정수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또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이자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조성욱 서울대 교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에는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국가보훈
평일 오후 '사회적 문제작'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핑계삼아 세 여자가 영화관으로 나섰다. 추워서 꽁꽁 싸멘 덕분에 혈액순환 잘 안 되는 다리도 앞 좌석에 좀 걸터 올리고 양 옆으로 이것저것 먹을 것도 쟁여두고 집에서 보는 것 마냥 영화를 보겠다던 생각은 일찌감치 접어야 했다. 앞서 밝혔지만 평일 오후, 게다가 영화 개봉일이었는데 사람이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