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호흡명상을 하는 사람들 사이를 다니며 명상인들의 호흡 깊이를 살피고 편안해하는지 점검하는 강민정(47) 씨.올해로 10년째 뇌교육명상을 지도하는 강민정 수석원장(단월드 대구 상인센터)은 수련하는 1시간 동안 회원 누구하나 빠짐없이 세심한 보살핌을 받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그래서 회원들은 이곳에만 오면 자신이 ‘귀한 사람’이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단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내도 누구도 비난하거나 상처주지 않을 것이란 걸 알기에 수련을 마치고 서로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도 활기차다.예술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순간이 오면,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멘토가 있었으면 하게 된다. 브레인트레이닝을 통해 건강관리부터 대인관계 개선, 자기계발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오는 회원들의 개인 코칭과 가족 컨설팅을 하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이진이 씨도 그런 때가 있었다고 한다.“집에서 장녀이다 보니 모든 선택을 스스로 했던 것 같아요. 항상 책이나 주위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지만 만족스럽지 않고, 선택의 순간 제 자신에 대한 믿음도 높지 않았죠. 진로와 관련해서 한참 고민하고 있을 때 친한 대학후배 소개로
한 끼 밥값만큼이나 비싼 찻값에도 연일 카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팍팍한 생활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소소한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무실을 뒤로하고 카페에서 일하는 코피스족(Coffice족, Coffee+Office)이 느는 것도 빠듯한 삶에 일말의 자유를 느끼고 싶은 현대인의 심리에서 연유한다. 이처럼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스트레스와 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에게 건강과 행복이 삶의 화두로 떠오르며 멘탈헬스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은 정신건강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세계적인 멘탈헬스의 권위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19일 충남 천안 아이웨딩 2층에서 열린 '멘탈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