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7개 시도 노인복지시설 51개소 20,000여 명 혜택우리나라는 일본과 더불어 아시아의 장수국가로 알려졌다. 평균 기대수명(Life expectancy at birth)은 83.6세(2021년 기준 남 80.6세, 여 86.6세)이다. 그러나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건강수명이다.2020년 기준 한국인의 건강수명, 즉 질병 없이 건강한 나이는 남자 65.6세, 여자0 67.2세로, 남자는 평균 유병 기간이 14.9세, 여자는 평균 유병기간 19.3세나 된다. 그야말로 유병장수시대인 셈이다.어르신의 건강 수명과 삶의 질 향상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 ‘명상치료학과’ 개설- 동서의학, 대체의학까지 섭렵한 ‘통합의학의 대가’ 전세일 박사, 교수 초빙“명상은 과거를 치유함으로써 현재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현재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미래를 바꾸는 휴먼테크놀로지가 될 것이다.”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 분야까지 섭렵한 전세일 박사가 지난해 열린 휴먼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서 21세기 급부상하는 ‘명상을 통한 치유’에 관해 발표한 내용이다.국내 대학 최초로 ‘명상치료학과’를 신설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통합의학의 대가’로 유명한 전세일
2030년까지 향후 10년 간 국민건강증진의 목표와 방향이 설정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7일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이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종합계획의 비전은 ‘모든 사람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사회’로 ①건강수명 연장과 ②소득 및 지역 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축으로 6개 분과에 거쳐 28개 중점 과제를 마련했다.첫째, 건강수명 면에서 2018년 기준 70.4세인 건강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4차 종합계획(2016~2020)까지의 결과를 살펴
27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발표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이하 종합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건강수명 목표는 73.3세(2018년 현재 70.4세)이다.보건복지부는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 2가지를 축으로 6개 분과에 걸쳐 28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금연이다.이날 종합계획을 발표한 이스란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현재 WHO가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담뱃값 평균은 7.36달러(한화 약 8,000원)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4달러(한화 4,500원)수
누에를 쪄서 익힌 홍잠(弘蠶)이 파킨슨병 주요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추진한 실험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홍잠(弘蠶)'이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숙잠(熟蠶, 익은 누에)의 새 이름으로 '넓고 다양한 기능성으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누에'라는 의미다.홍잠은 누에가 완전히 자라 고치를 짓기 직전의 익은 누에를 수증기로 쪄서 동결 건조한, 익힌 숙잠을 가리킨다. 단백질과 아미노산,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
“인간의 몸은 생존을 위한 움직임에 가장 적합하게 진화하고 발달했다. 특히 운동과 관련된 과학적 근거를 살펴보면, 뇌의 대응력을 높여주는 최고의 예방접종은 ‘운동’이다, 건강나이를 10년 앞당기는 보험 ‘근육 테크’를 당장 시작하기 바란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심준영 교수(뇌교육학과)는 제1회 브레인아카데미아에서 ‘뇌 건강을 위한 근력운동’을 주제로 발표했다. 심준영 교수는 강연에서 기대수명에 가려진 건강수명의 문제, 근육의 잠재력과 뇌건강의 관계, 그리고 건강나이를 지키는 법을 전했다.2018년 통계에 의하면, OECD 주요
도시문제 해결,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로 백지상태의 부지 위에서 스마트 혁신기술을 집약하여 구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부산에 본격 조성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수자원공사(대표 이학수)는 11월 24일 부산 강서구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본격 조성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착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토교통부·외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의원, 부산시장, 공공기관·기업·전문가,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행사는 태국, 베트남, 라오스
고령화 시대 건강 100세를 위한 ‘국민체력 100’ 사업이 본격화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20일 충남 아산시에 ‘지역 거점형 국민체력인증센터(이하 거점센터)’를 새롭게 개소한다. 지역 거점형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국민 대상의 체력 인증 기능과 ‘국민체력인증센터’ 관리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이는 ‘국민체력 100’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이 건강 100세의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과학적인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센터에 직접
24절기별 대표 꽃과 나무 100여 종을 심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오감을 자극하고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감성을 충전할 갤러리가 마련된 공간이 마련되었다.서울시는 25일 치매 고위험군 노인인구 비율이 13%에 이르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어르신의 인지건강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100세 정원’개소식을 진행했다.서성만 서울시 문화본부장 직무대행은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20년 마다 2배씩 치매어르신이 급증하고 있으며, 치매에 따른 사회문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나와 우리 가
고령사회에 접어든 요즘 100세 장수시대, 120세 인생이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만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해졌다. 100세 장수시대를 앞두고 뇌교육명상을 하며 젊은이 못지않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있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어르신들이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단월드 율량센터를 찾았다.오후 3시 수련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회원들이 개인으로, 또 함께 준비수련을 하고 있었다. 시간이 되니 스무여 명이 줄을 지어 수련장을 가득 채운다. 이 타임에 나온 회원들은 대부분 60대,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