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로 재정비하여 안정적 돌봄체계를 구축한다.이번에 추진하는 코로나19돌봄대책 주요내용은 세 가지로 첫째,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로 재정비, 둘째,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대상자별로 재가·비대면 서비스 다양화, 셋째, 가정돌봄 지원과 아동학대에 대한 대응 강화이다.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 11월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코로나19 시대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영유아, 아동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자 6월 말부터 10월까지 가족 다양성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가족 다양성 교육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포용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관공서 등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감수성 교육’, ‘민원 사례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한다.교육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가족
미혼모‧부를 포함한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의 임신출산부터 돌봄, 주거, 취업 까지 단계별 정부지원 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종합안내책자가 발간되었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난 30일 ‘한부모‧조손가족 복지서비스 안내’ 소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해당 복지대상자 뿐 아니라 현장의 공무원과 지역주민까지 정부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촘촘하게 담았다. 또한 책받침 형태의 요약본을 함께 제작해 각종 지원서비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구성했다.현재 중위소득 52%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족의 경우 △아동양육비 월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그간 평일이나 주간 위주로 운영하던 가족상담전화(1644-6621)를 오는 9일부터 365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청소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자 상담기능을 추가한다.한부모가족상담이나 양육비 이행상담 위주로 운영하던 가족상담전화에 임신출산갈등 상담기능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확대한다. 새로 제공되는 임신출산갈등 상담서비스는 임신부터 출산, 자녀양육에 이르는 단계별 통합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예상치 못한 임신, 준비되지 않은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모와 가족에게 전화상담원이 초기 정보제공 및
시간에 쫒기고 천편일률적인 보여주기 식, 과시하는 결혼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결혼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서울시의 ‘행복한 결혼식’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상을 17세 고등학생이 차지했다.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행복한 결혼식》 슬로건 공모전의 최우수 수상작은 ‘생각을 바꿈, 행복을 가꿈’이 선정되었다.공모전은 행복한 결혼식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관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712건의 제안서가 접수되었다. 외부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총 3개 수상작이 선정되었다.최우수
서울시는 가족 간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개선하는 가족생애주기별 배움교실인 '서울가족학교'의 올해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연말까지 계속된다.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 싸움이 잦아지는 예비신혼부부, 연애 시절과는 또 다른 갈등을 겪는 신혼부부를 위한 ‘예비·신혼부부교실’에선 건강한 대화법,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등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동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아동기 부모교실’, ‘청소년기 부모교실’도 운영한다. 우리아이 자존감 높이기, 사춘기 자녀의
5월 15일은 1989년에서 유엔(UN)이 제정한 ‘세계가정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하고, 2004년 이래로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하였다.올해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은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함께하는 돌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대한민국’ 국민 참여 캠페인(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한다.캠페인은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제주국학원(고성보 원장)은 지난 23~24일 1박2일간 서귀포시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제주국학원 주최로 서귀포시 지역의 한부모 대상으로 '힘내라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힘내라 가족 캠프'는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가족인성수련과 , 전통놀이체험, 활쏘기체험, 자연명상,신뢰게임 등을 통해 행복한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이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은 지난해부터 지원해왔던 ‘세살마을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여성가족부는 12일 회의실에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과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이길여 가천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세살마을 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생명과 가천대학이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는 설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하는 ‘따뜻한 설날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설은 핵가족이 보편화되고, 바쁜 일상으로 친인척간 교류가 적어진 오늘날 흩어졌던 가족과 친인척이 만나 정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자리 잡은 지 이미 오래다. 그러나 설은 오래 떨어져 있던 가족이 만나고, 세대와 세대가 만나고, 중요하고도 많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