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5일 신림역, 왕십리역, 천호 로데오거리 인근 등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한다. ‘올해도 고생했어 내년은 올해 보다 더 밝을 거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상담은 방과후 시간인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한다.연합아웃리치는 위험에 노출되었거나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시설로 연계할 뿐만 아니라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는 청소년대상 거리상담 활동이다.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안양 1번가,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60여개 지역에서 25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하고 있다.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거리상담’ 행사는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저녁시간대인 저녁 7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서울 중랑천 물놀이장 인근, 광주 충장로 일대, 강릉 경포 해변 등 전국 60여개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집중 실시됐다. 상담은 전용 이동버스와 거리에 설치한 상담 공간에서 이루어졌으며, ‘거리상담 전
매년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다. 고령화 사회인 대한민국에서 은폐되는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학대로 고통 받는 피해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한 캠페인이 개최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신고의무자 협의체 소속 직군단체와 함께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과 중앙계단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사전행사로 ‘제1회 나비새김 캠페인’을 전개했다.나비새김 캠페인은 학대로 희망을 잃은 어르신의 현실을 반쪽 날개를 잃은 나비로 형상화 한 것으로, 어르신이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
오는 11월 16일(금)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 지하철 신림역, 수유역, 천호 로데오거리 인근 등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올해도 수고했어! 청소년이라면 모두 여기로’를 주제로 ‘찾아가는 거리상담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한다. 행사에는 총 49개 청소년 기관의 전문상담사, 자원봉사자 등 260여 명이 함께 한다. 행사는 ▴수유 상산놀이터 ▴인사동 감고당길 ▴천호 로데오거리 ▴대치 은마사거리 ▴신림역사 내/포도몰 앞 ▴영일어린이공원 ▴홍익문화공원 총 7곳에서 이루어진다. 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걱정과 소망에 대한 대화를 나누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서울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빨리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11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노숙인 및 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올 겨울은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며 지난 겨울과 마찬가지로 1월을 전후 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힌 바 있다.겨울철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으로는 ▲노숙인 응급 잠자리 ▲거리노숙인ㆍ쪽방촌 현장상담반 편성운영 ▲중증질환자 집중관리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센터 운영 ▲노숙인 시설ㆍ쪽방촌 화재예방
가출한 10대 여성 4명 중 1명은 성매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유쾌한섹슈얼리티인권센터와 함께 서울·경기지역 쉼터 25개소에 거주하는 10대 여성 17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 25.1%가 '성매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처음으로 성매매 시기는 14∼17세가 88.1%로 가장 많았다. 성매매 유형은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