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를 지난 10월 7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K문화 힐링페스티벌’ 행사에서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한국인의 정신인 K스피릿(홍익정신)으로 국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인류의 평화를 위하여 거듭나기 위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손으로 손도장을 찍어 다함께 대형 태극기를 만들어 마음을 모으고자 기획했다.지금까지 대형 태극기(약 7미터 X 5미터) 9기를 완성했고, 현재 10기를 만들고 있다. 박상돈 천
번개처럼 나타나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키며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번개맨’의 탄생을 최초로 담아낸 영화 〈번개맨: 더 비기닝〉이 9월 20일 전국에서 개봉되어 관객과 만났다.〈번개맨: 더 비기닝〉은 번개를 맞고 초능력이 생긴 ‘지오’가 블랙코퍼레이션의 위험한 계략을 눈치채고 맞서면서 진정한 영웅 ‘번개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려낸 슈퍼 액션 히어로 어드벤처 영화.은 앞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경쟁 장편 부문에 초청, 상영되며 공개방송과 뮤지컬 등의 형태로 봤던 번개맨이 3D 애니메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3’)와 K-DOCS가 8월 1일(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행사의 주제와 상영작, 진행 방식 등을 소개했다.올해 EIDF2023는 개최 20주년을 맞이하여 “모두가 즐기는 영화제”를 위해 개·폐막식 또한 초청인에 한정된 행사가 아닌 특별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한 지상파 방송 편성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영화제를 열고 닫을 예정이다.영화제 측은 20주년 개최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작품과 풍
대구한의대학교 김기철 교수가 “팔공산 천제단 관광콘텐츠” 기본 방향으로 △전국민 축제 만들기△새로운 이야기 만들기△천제문화 누리기 세 가지를 제안했다. 김 교수는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이 공동으로 7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개최한 “제8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답을 묻다”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제안을 담은 "팔공산 천제단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콘텐츠개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김 교수는 “팔공산 천제단 관광콘텐츠” 기본 방향을 △전국민 축제 만들기△새로운 이
평범한 청년이 어떻게 대일항쟁의 구심이 될 수 있었는지 궁금해서 더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대장 김창수〉 다. 낯선 이름 같지만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인물이다. 바로 백범 김구 청년 시절 이름이 김창수다. 2017년 이원태 감독, 조진웅, 송승헌 주연의 영화 〈대장 김창수〉가 개봉되었다.우선 김창수 역을 맡은 조진웅 배우는 감독이 3년 동안의 삼고초려 끝에 김창수 역을 맡게 된다. 배우 조진웅은 고집 세고 혈기 왕성했던 청년이 진정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역사 속 한 인물을 연기한다는 것이 부담
서울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4월 30일 저녁 7시30분 “어린이날 제정100주년 기념 전야제 - 4월 그믐날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천도교중앙총부-어린이날제정100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주용덕)이 주관한 이 행사는 〈2022 어린이 문학주간〉 개막식 행사를 겸한 것으로, 5월 1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앞두고 어린이 문학예술 종사자와 문화운동 단체 대표들이 새로운 100년의 어린이운동을 준비하는 약속의 장이 되었다. 이 천도교중앙대교당은 1922년 5월 1일 첫 어린이날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와 함께 유망한 예술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술산업을 활성화하고자 3월 3일까지 ‘2022 예술기업·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및 사업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온 이 공모는 작년 기준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예술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올해는 예산을 20억 원 늘려 ‘해외 진출 지원’을 신설해 국내 예술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해양수산부는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 프로그램 민간 협력사업’ 참여단체를 내년 1월 14일까지 공모한다.폐기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 감시활동, 해양환경 인식증진 및 교육활동 등 해양환경 보전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내년 3월 중 제주, 인천, 충남, 경남, 전남, 부산, 경북 7개 광역지자체별로 각각 1개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를 반려해변 코디네이터(관리자)로 선정할 계획이다.신청하려면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관리센터로 방문 또
조선의 법궁(法宮)이었던 경복궁의 발굴과 복원 30년사(史)를 되돌아보는 특별전이 열린다.국립고궁박물관은 우리 역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시인 ‘고궁연화’를 12월 1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연화는 ‘年華(빛나는 해)’ 또는 ‘煙花(봄의 경치)’ 두 가지 중의적인 의미로, 고궁연화는 경복궁 복원이 끝나고 맞이하게 될 찬란한 시간이자 봄을 의미한다.이번 전시는 현재 경복궁이 연간 천만 명이 찾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까지를 사계절에 빗대었다. 전각 4곳에 역순으로 투영하여 겨울, 가을, 여름, 봄 순으로 거슬러
렌티큘러(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 작가로 유명한 배준성 작가의 신작과 그의 제자이며 작업 동료인 최진순 작가가 3월 3일부터 3월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갤러리그림손 기획 2인전’으로 개최한다.배준성 작가는 회화와 사진을 통해 미술에 본질적 질문을 제시하면서, 재현을 통한 시각적 이미지를 보여줌으로 회화의 개념과 현대적 기술의 접목으로 새로운 회화의 조형성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회화를 렌티큘러로 작업하거나 부분적으로 렌티큘러를 사용하여 회화에서 표현되는 평면에 실재감을 보여준다. 이전 전시에 선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