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킵인터치 갤러리에서 개인전 을 열었던 유소정 작가가 개인전 〈GAEN CHA NA〉를 5월 27일부터 갤러리 한옥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 제목 ‘GAEN CHA NA’는 ‘괜찮나’의 알파벳트 표기이다.유 작가가 두어 달 전 영국 런던에서 만난 중국인 친구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K드라마 팬인 중국인 친구가 알고 있는 한국어 몇마디 가운데 하나가 ‘갠차나’였다. 괜찮아가 아닌 갠차나. "그가 갠차나를 알고 있던 이유는 그 만큼 반복적으로 우리가 쓰는 말이기 때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