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서촌TYA는 11월 17일(금)부터 11월 30일(목)까지 배성규 작가의 《SIDE A/SIDE B》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두 명(개박하, 배성규)과 TYA 갤러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개인전이다. 배성규는 2015년 네이버 그라폴리오 스토리픽 신인작가 공모전을 시작으로 도서 출판 혹은 삼성전자, 더현대서울과 같은 여러 기업의 일러스트를 진행 한 바 있으며 최근 대구에서 열린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 《SIDE A/SIDE B》는 시간과 추억의 상징적인 오브제인
갤러리TYA(서촌)는 7월 20일(목)까지 만욱 작가의 개인전 《속 깊은, 평평한 나무》를 개최한다. 만욱은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동하는 젊은 작가로 각종 아트페어에 참가하여 많은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오산문화재단 레지던시 3기 작가로, 2020년에는 벗이 미술관 레지던시 1기 작가로 활동했다. 만욱은 인간과 비-인간종의 공존에 관한 주제를 다룬다. 그는 철저히 인간중심으로 짜여진 구조를 해체하여 비인간종이 공평하게 들어선 공간을 평면 회화 위에 만들어낸다. 이번 《속 깊은, 평평한 나무》전에
서울 종로구 갤러리TYA에서는 3월 16일(목)까지 가울 작가의 초대 개인전 '햇살의 표정, 밤의 기억'을 개최한다. 가울 작가는 수채화로 여행의 풍경을 담는다. 17개국 47개 도시라는 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느낀 반짝이는 추억들을 작품으로 옮겨 관람객들과 시간과 공간의 감각을 함께 한다. 작가는 "제가 어린시절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저의 그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세상에는 아직 아름다운 곳이 많이 남아있다는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가울 작가는 삽화 작업으로 주로 활동한다. 에어부산,
갤러리TYA(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28 서촌)에서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은선, 이진수 작가의 2인전 《Value of Craft》을 개최한다. 이은선 작가는 국내 도예협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진수 작가는 공예 페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예 작가로, 이번 《Value of Craft》에서는 약 30점의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Value of Craft》전시는 "공예품이란 무엇이고 공예품이 갖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한다. 그들은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보는 이의 시각을 자극하고, 놓이는
종로구 자하문로의 갤러리TYA(서촌)에서는 9월 8일(목)까지 이미나, 한혜수, 황유윤의 3인전 '각자의 방식 their own ways'이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세 명의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각각의 시선을 보여주고자 한다. 우리는 눈을 통해 모두 같은 것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두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한다.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자신만의 시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타인의 시선과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에서는 수많은 입장과 마주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