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를 위해 많이 이용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피해 구제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3월 13일(수)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대책’을 발표했다.해외 직구액은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2021년 5조1천억원에서 2023년 6조8천억원으로 급증했다.‘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국내법의 차별없는 엄정 집
한국디지털광고협회(회장 목영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전항일)·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 5개 단체는 7월 5일(수) 정부에서 추진하는 “온라인 맞춤형 광고 행태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제정에 우려를 표명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가이드라인 안에는 이용자들이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로그인 여부와 관계없이 반복해서 동의 여부 선택 창을 제공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5개 단체는 이 조항으로 맞춤형 광고의 효율성이 저하되면 무차별적 광고가
각종 정보와 데이터가 온라인서비스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됨에 따라 정보의 안전한 이용과 관리가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정보보호산업 육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에 나서,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동남권 권역(부산·울산·경남)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또 2023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신규 2개교 선정을 위해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기
2022년부터 사기의심 거래는 개인간 거래 플랫폼에서 자동 차단될 예정이며,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조회범위도 대폭 넓어진다.이를 위해 오는 12월 말부터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홈페이지와 사이버캅 앱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이력조회’ 서비스에서 사기거래에 사용된 모바일 메신저 계정·이메일 주소까지 조회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시스템이 개선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경찰청은 ‘개인간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와 22일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개인정보위는 인터넷 사기가 지속적으
문재인 대통령은 7월 25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고강도 방역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대응 태세 및 지자체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문 대통령이 정부부처와 17개 시·도가 영상으로 참석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 12월 13일에 이어 7개월 만이다. 이날 회의 주재는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상황을 엄중히 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합심하여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민생을 지키겠다는 비상한 각오에서 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월 1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와 함께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개인안심번호는 국민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하고 수기명부에 휴대전화번호 대신 기재할 수 있다.이 번호는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로, 시빅해커(코드포코리아), QR코드 발급기관(네이버·카카오·패스) 등 정부-시민사회-민간 협업’을 통해 도입했다.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발급 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사용 가능하다.방역당국은
정부는 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기의 중점 추진과제로 범정부 협업을 통한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디지털혁신 3대 전략 분야 범정부 TF를 구성‧운영한다.3대 범정부 TF는 데이터 경제 TF(2019.12.27 출범), 디지털 정부혁신 TF(2019.12.16 출범), 디지털 미디어 산업 TF(2019.12.27. 출범)이다.3대 범정부 TF는 D․N․A(Data, Network(5G), AI) 등 디지털기술 혁신의 효과가 국민 삶과 경제·산업 전반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데이터 3법 개정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