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7회 〈1번출구 연극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공간아울,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에서 열린다.2017년부터 개최되어온 제7회 1번출구 연극제는 ㈜주다컬쳐가 주최하고 1번출구연극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손종학, 예술감독 정범철)가 주관하며 국내 유일 대중성 지향 연극제로 연극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축제이다. 참여 극단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대중적 발전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발굴하고, 국내 젊은 연극인과 중견 연극인이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러한 취지에 공감하여 연극배우 손종
해외 직구를 위해 많이 이용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피해 구제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3월 13일(수)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대책’을 발표했다.해외 직구액은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2021년 5조1천억원에서 2023년 6조8천억원으로 급증했다.‘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국내법의 차별없는 엄정 집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가운데 60.5%가 20대, 23.8%가 10대에 시작하고 가장 큰 고립·은둔 이유는 직업 관련 어려움(24.1%)이 가장 많고, 대인관계(23.5%), 가족관계(12.4%), 건강(12.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에 고립·은둔을 시작한 응답자는 대인관계(27.1%), 가족관계(18.4%), 폭력이나 괴롭힘 경험(15.4%) 순으로 응답했다. 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3년 7월~8월(7주) 전국 19~39세,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링크를 통한 자기응답식 조사결과 나온
소비자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여정성 서울대 교수)는 8월 18일(금) ‘소비자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공정한 디지털‧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제6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024~2026)’을 확정했다.이번 ‘제6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4~`26)’은 최근 소비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공정한 디지털‧그린경제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①안전, ②거래, ③역량, ④피해구제‧정책협력 4대 정책분야에서 10개 핵심과제, 20개 세부 과제를 마련하였다.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급증하는 신기술‧신유형 소비자 피해
잼버리 비상대책반(반장 한덕수)은 8일 오후 3시 현재 전북 새만금 숙영지에 머무르던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 3만7천여명이 수도권 등 8개 시·도 숙소로 순조롭게 이동중이라고 밝혔다.비상대책반은 전날 △샤워시설 △화장실 △식당 등을 갖춘 △즉시 사용 가능한 숙소 128곳을 확보한 뒤, 밤샘작업을 거쳐 숙소를 국가별로 배분했다. 이어 전국에서 확보한 버스 1014대를 현장에 투입해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참가자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이날 오후 3시 현재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는 시간당 110대씩 숙영지를 떠나고 있다. 이
최근 자연재해에 따른 시민안전이 위협받는 가운데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확충된다.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여름방학 기간 중 ‘재난안전 가족체험’을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소방청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일상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제16회 청소년 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행안부는 오는 8월 31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위험 요인을 적극 신
각종 행정 데이터와 정보 등을 온라인 시스템에서 활용토록 개방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대폭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정부가 산업재해관련 국민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기반 의학자문 모델 개발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7월부터 ‘주민이(e)직접’ 플랫폼을 통해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에 서면으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주민감사청구를 온라인으로도 신청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또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22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행정안
어린이와 가족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5종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일기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중 출토된 유물을 활용한 전시・교육・체험 등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한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예담고’를 오는 9월부터 호남권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초등
한국디지털광고협회(회장 목영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전항일)·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 5개 단체는 7월 5일(수) 정부에서 추진하는 “온라인 맞춤형 광고 행태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제정에 우려를 표명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가이드라인 안에는 이용자들이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로그인 여부와 관계없이 반복해서 동의 여부 선택 창을 제공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5개 단체는 이 조항으로 맞춤형 광고의 효율성이 저하되면 무차별적 광고가
이머시브 온라인 오디오 연극 〈나의 줄리엣이 되어줄래?〉(제작 블루트리 앤 태가나)가 6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연된다.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는 2023년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에 선정됐다. '아트 체인지업'은 오프라인 중심의 예술활동의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면서 창작자의 예술 창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극 〈나의 줄리엣이 되어줄래?〉에서는 단순한 관람만이 아닌 라이브 실연도 진행된다. 관객은 관객의 역할뿐 아니라 배우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