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를 4월 5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전시는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1941~)의 삶과 작업을 되짚어 보며, 1970년대 대학원생 시절부터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까지 반세기 동안 성실하게 펼쳐 온 조경 활동을 총망라하는 자리다. 60여 개 크고 작은 프로젝트에 대한 조경가의 아카이브 대부분이 최초로 공개되며 파스텔, 연필, 수채화 그림, 청사진, 설계도면, 모형,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자료 500여
국립광주과학관이 과학의 세계에 대한 흥미를 즐겁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5대 국립과학관을 온라인으로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메타버스 VR 체험존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하고,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제35회 필 사이언스 강연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개관 10주년을 맞아 인기 특수영상관인 4D시뮬레이터의 개선을 마치고 21일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했다.온라인으로 만나는 5대 국립과학관 체험 ‘메타플리’국립광주과학관은 5대 국립과학관을 온라인으로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소멸위기에 빠진 지역의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하고 배분에 나섰다.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으로 향후 10년간 모든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에 빠짐없이 배분돼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안부는 또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마을 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
환경관리분야에 사물인터넷 활용이 활성화된다. 환경부는 산업단지와 대기환경관리지역 등의 사물인터넷 기반의 대기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장비를 도입하는 한편 오염관리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하는 등 사물인터넷 활용범위를 넓혀나가기로 했다. 또 민간기업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반의 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 등 오염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산업단지와 대기개선사업지역에 사물인터넷 기반 측정분석장비 도입중소ㆍ중견기업 제조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
어업 장비와 기술 발전 등으로 해양어족자원 고갈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후손을 위한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금어기 설정과 청정어장관리 정책 등을 잇따라 내놓고 어민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어업인과 일반인 모두가 특정한 수산자원을 포획하거나 채취하지 못하는 기간인 금어기를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살오징어, 고등어, 꽃게 등 총 44종의 어류와 패류 등에 대해 금어기를 설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단체 행정혁신 성과 평가에서 광주광역시, 수원시, 홍성군, 서울 은평구가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지자체 혁신평가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NDC 상향안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최초로 수립되는 법정 기본계획(축산법 제42조의13)으로 지난해 12월 발표된 2050년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 전략의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담고 있으며, 각 시·도는 이번 대책에 따라 축산환경개선계획을 세우고 시행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학계, 전문가, 생산자단체, 시민단체, 지자체, 관
2021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정부가 공식적인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4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 우울 극복과 온 국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부문까지 총 770여 개(9월 30일 기준)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정부는 그동안 대국민 인식 개선사업을 전개했으나 홍보주간을 공식적으로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대표 임정명)는 지난 5월 1일 2일 양 일간 청주시 무심천과 충주시 충주천 2곳에서 ‘내 고장 하천 살리기 지구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1일 청주 무심천에서는 한국영재학원 1365자원봉사자 26명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EM 흙공 만들기와 던지기를 실시하였다.이날 참가한 자원봉사자 솔밭중학교 학생들은 하천 살리기에 참여한 보람을 전했다. 2학년 정채윤 학생은“ 처음엔 쓰레기만 줍는 것 이었는데, 정말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았다. 안 보이는 풀 사이사이, 하수구 아래, 길 등 담배꽁초, 과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수칙을 제시하는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을 4월 14일에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권장 수칙으로, '국민영양관리법'에 근거하여 2016년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을 발표한 이후 5년 만에 마련한 것이다. 식품 및 영양섭취, 식생활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