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2일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시마네현이 22일 소위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일본 중앙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해당 행사의 즉각 폐지를 엄중히 촉구했다.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마네현은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 행사에
뇌 건강부터 수면, 건강식품 등 핫한 건강콘텐츠를 한 자리에서서 만나는 제8회 서울 건강산업박랍회가 지난 12일 금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C홀에서 열린다.박람회에서는 건강의료서비스, 건강기능 식품 및 음료, 건강관리 용품 등을 접하고 체험하며 건강산업의 향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는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 관련 세미나가 3일간 진행된다.12일 오후 1시 30에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박미경 강사(단월드)가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차크라 건강치료’를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경상북도 독도 문화산업 콘텐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9월 13일에 열린 이번 위촉식에서 서 교수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향후 애니메이션 '독도 강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로 합의했다.콘텐츠 진흥원은 지난 2016년 강치 캐릭터를 바탕으로 악당들로부터 독도를 지키는 내용의 극장판 '독도수비대 강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국내외에 방영한 뒤 초중등학교에 교육 자료로 배포했다.이번에는 '독도 강치'와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어린이들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티몬과 함께 일본의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 대응하여 온라인 '독도마켓'을 펼친다고 2월 21일 밝혔다.'독도마켓'은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상품 구매를 원하는 누리꾼과 연결해주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다케시마에 관련한 특산품을 개발한 지역 업체에게 비용의 2분의 1을 보조하는 등 다양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더 다양하고 질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이 불러온 새로운 기준 ‘뉴 노멀(New Normal’.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와 있다. 세계적인 IT강국이자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세계적인 문화강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하지만 청소년 자살률 1위, 노인 자살률 1위, 높은 청소년 흡연률 등 문제가 심각하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지구적인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대안 제시 능력을 갖춘 지구시민의 양성과 연대를 위한 싱크탱크인 지구경영연구원(Earth Management Institute, EMI)이 공식 유튜브 채널 지구경영T
올해 어디서나 독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이 구축된다.교육부는 《2022년 독도 교육 활성화 계획》으로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 완성 ▲현장 중심 독도 교육 내실화 지원 ▲독도교육지원체계 강화 3가지로 나눠 발표했다.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학생과 교원 및 전 국민의 올바른 인식을 위해 체험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계획은 영토주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전국적으로는 기존에 구축한 인천·대전·경기·충북·전남·경남교육청 독도체험관 6곳도 노후화 된 시설과
예술가들의 온라인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3월 23일(화) 비대면으로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새롭게 시작된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온라인 예술 생태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을 통해 신청된 4,827건 중 1,141건을 선정(평균 경쟁률 4.2 대 1)하고, 총 2천 여 개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인에게 온라인 환경에서 예술적
작년 9월 울릉도 해역 인근에서 발굴된 바다사자(독도강치) 뼈 40여 점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인계되어 유전체 연구와 대국민 전시, 교육에 활용된다.독도 뿐 아니라 울릉도에도 바다사자(독도 강치)가 서식했다는 과학적 근거가 된 이 뼈들은 해양환경공단과 부산대학교가 환동해 기각류(지느러미 형태의 다리를 가진 해양포유류) 서식실태조사를 수행하면서 울릉도 가재굴에서 발굴하였다. 유전자 분석 결과, 2007년 국제유전자정보은행(NCBI)에 등록된 바다사자 유전자 정보와 최대 99.39%일치하다는 것을 확인했다.주로 동해와 일본 북해도에 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관련정보를 한 자리에 모았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독립운동에 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국내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누리집(https://edu.mpva.go.kr/tambang)을 개설했다.누리집은 ‘역사, 미래의 이정표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고난의 역사와 새로운 미래의 의미를 담아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배움터’ 누리집(https://edu.mpva.go.kr) 내에 운영한다.해당 누리집에는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 정보와 사진, 영상, 지도 등이 포함되
울릉도에서 발굴한 기각류(지느러미 형태의 다리를 가진 해양포유류) 추정 뼈가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인 강치임이 확인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에 따르면 발견된 뼈의 유전자 분석결과 바다사자 강치가 울릉도에서도 서식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다.2020년 9월 해양환경공단과 부산대학교는 환동해 기각류 서식 실태조사를 수행하면서 과거 바다사자가 서식했다고 알려진 울릉도 가재굴에서 바다사자 뼈로 추정되는 동물뼈 20점 이상을 발굴 했다.이중 일부를 부경대학교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한 결과 국제유전자정보은행(GenBank, N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