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호 작가가 강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서울 OCI 미술관에서 8월 10일부터 ‘2023 OCI어게인 : 귀한 인연 나광호 《강원도감(江原圖鑑)》’ 개인전을 개최한다.OCI미술관은 함께 해온 작가와의 인연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전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OCI미술관을 빛낸 작가들의 근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 나광호 작가는 2012 OCI YOUNG CREATIVES, 2017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선정됐다.먹고 살기 힘든 시절을 보낸 이에게 ‘구황작물’이나
(사)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신작 연극 “양짓말”을 홍천에서 선보인다. 신작 연극 ‘양짓말’은 ‘양지바른 마을’을 뜻하는 이름의 양짓말에 사는 토착민들과 휴양을 위해 정착한 외지인들 간의 이야기로, 서로의 이익을 위해 서로를 속이고 거짓말을 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양짓말’은 이름 그대로 ‘양지바른 마을’을 뜻함과 동시에 따뜻함 뒤에 존재하는 어두운 부분의 존재를 표현하기도 하고, ‘두가지의 거짓말’이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사용하여 사람마다 지닌 이면을 상징적으로 작품에 녹여낼 예정이다.작/연출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홍보대사로 해밀학교 이사장 김인순(가수 인순이)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위촉된 인순이 홍보대사는 8월 2일(월) 오후2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홍보대사 위촉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전시 오디오 가이드 녹음, 행사 공식 뮤직비디오 촬영 등 대외 홍보활동을 시작한다.인순이 홍보대사는 “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였기 때문에 올림픽 레거시 사업으로 추진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에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공식 포스터를 7월 20일 공개했다.이번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공식 포스터는 전시 주제인 '따스한 재생 (Warm Revitalization)’에 걸맞게 회복, 치유, 휴식과 생명의 생기를 상징하는 핫핑크 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이번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공식 이미지를 제작한 강구룡 디자이너는 글자와 이미지를 결합하여 문자의 의미와 가능성을 탐구하는 포스터 작업을 한다. 런던디자인비엔날레 한국 대표로 참여했으며, 뉴욕 타입디렉터스클럽 등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강원국제예술제’의 2차 개최지로 평창군이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3년간 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6월 9일 밝혔다.‘강원국제예술제’는 강원도(강원도지사 최문순)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3년 주기 도내 순회형 국제시각예술행사이다.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평창군과 함께 1년차(2022년)-강원작가전, 2년차(2023년)-강원키즈트리엔날레, 3년차(2024년)-강원국제트리엔날레를 펼칠 계획이다.이번 개최지 선정 심사는 강원도 18개 시·군에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2022년부터 3년간 열릴 강원도 유일의 순회형 국제 시각예술행사인 ‘강원국제예술제’개최지 선정에 나섰다.이번 공모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이며, 지역의 문화적 랜드마크 조성과 참여적, 지속적, 공공예술적 시각예술행사의 개최를 희망하는 강원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실내·외 유휴공간(폐교, 군부대 유휴지 등)과 광장, 공원 등을 활용한 예술공원화 취지에 공감하고 전시행사 개최가 가능한 공간 확보와 예산 매칭이 가능한 강원도 내 지자체라면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서는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예술감독으로 독립큐레이터인 김성호 미술평론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3월 10일(수)에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성호 감독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주제 도출과 작가 섭외를 비롯하여 프로젝트 기획 등 전시 콘텐츠 관련 전 과정을 총괄 기획한다.김성호 신임 예술감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사업으로 추진된 강원국제예술제 취지에 부합하는 기획·운영으로 2019년 강원작가전, 2020년 강원키즈트리엔날레에 이어 홍천에서의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2019년 강원작가전, 2020년 강원키즈트리엔날레에 이어 강원 시각예술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을 기획, 총괄하는 예술감독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감독은 행사의 주제 및 참여작가, 작품 선정, 홍천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 구성 등 강원국제예술제의 주요 추진 업무를 담당한다.응모 자격은 강원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각 및 공공 예술(미술·
작가 나광호 개인전 ‘쉽게 그린 그림, 쉽게 찍은 판화’ 전이 강원문화재단 아트허브 온라인 갤러리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나광호 작가는 명화를 아이들의 시각을 빌려 아이들의 손으로 그린 듯한 이미지로 재탄생시킨다. 누구나 알고 있는 원작의 절대성을 순수한 동심의 이미지로 되살려내는 것이다.어린아이의 작품은 언뜻 추상화처럼 보이기도 하고, 때론 낙서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아이들은 그림을 그릴 때 순간적 감각으로 대상을 인식하고 묘사한다. 박창서 미술평론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어린이 시각예술축제로 주목받았던‘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이 1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1월 8일 폐막했다. 총 11개국 110명의 국내·외 작가(어린이 작가 포험)가 참가하여 구 탄약정비공장, 홍천미술관, 와동분교에서 350여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만6세~만13세 미술영재, 국제미술공모전 당선 어린이 등 총 51명의 어린이 작가 작품이 전시되어 어린이 미술행사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는다. 개막 첫 날 377명이었던 방문객 수는 맘카페, 네이버 리뷰·평점(4.7/5.0) 등 입소문을 타면서 마지막 주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