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처장 이완규)는 6월 28일 시행되는 ‘만 나이 통일법(행정기본법 및 민법 일부개정법률)’의 후속조치로, 제도적 특성이나 국민 편의상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법률상 나이 기준을 ‘만 나이’로 통일하기 위하여 현재 만 19세에 이르지 않았더라도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만 19세로 간주(이른바 “연 나이”)하고 있는 6개 법률을 개정하는 법안이 유상범 의원 대표발의로 6월 12일 발의되었다고 밝혔다. “연 나이”는 법령상 일정한 경우 실제 생일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은 모두 같은 만
김부겸 국무총리는 3월 24일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 사이에 사이버공간에서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 폭력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에 두겠다”고 말했다.이날 김부겸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먼저 김 총리는 “2012년,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올해로 꼭 10년째이다. 그동안 교육부를 비롯한 여러 부처와 교육청, 각급 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선. 2020년 선거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이후 첫 대통령선거이다. 고등학생도 선거에서 권리를 행사하게 된 지금,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정치와 정치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정치활동 경험을 할까?"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망설임 없이 일을 해 나가고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본인의 사심보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심의 마음이 더 큰 사람이요.”, “국민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법무부는 3월 5일(금) 전남 목포에 스마일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스마일센터는 전국 16번째 스마일센터이다.이날 개소식에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을 비롯하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과 범죄피해자지원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였다.목포스마일센터는 목포시 용해동에 지상 3층 건물로서 상담실, 놀이치료실, 집단치료실, 생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개소식 격려사에서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그 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목포스마일센터가 전남 서부권을 책임지는 전문성 있는 치유
유엔(UN) ‘범죄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원칙 선언’ 선포일인 1985년 11월 29일을 기념해 법무부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범죄피해자 인권주간’을 설정했다. 범죄피해자 인권주간 동안 심포지엄, 인권대회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피해자와 가족을 향한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손글씨(Calligraphy) 작품전시회가 열린다.2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는 법무부와 전국 스마일센터 공동주최로 ‘제4회 스마일센터 심포지엄’이 열린다. 범죄피해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의 치유에 대한 효과적인
강력사건 피의자 검거, 자살 기도자 발견 등과 관련된 긴급 수배 차량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전국에 산재한 CCTV가 폭넓게 활용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찰청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과 함께 긴급 수배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출동 및 피해자 구조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센터 통합플랫폼과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이하 WASS)을 연계하여 수배차량 데이터베이스와 지자체 CCTV로 인식된 차량번호를 실시간 비
퇴근길에 가까운 마트에 들려서 사과를 샀습니다. 보통 한두 개가 아니라 랩으로 포장돼 있거나 봉지에 담겨 있죠. 직접 만져볼 수 없지만, 일단 싸니깐 계산대로 갑니다. 다음날 랩을 벗기고 사과를 씻었는데 상태가 안 좋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썩었네요. 뭐, 괜찮겠지 하면서 사과를 먹는 바보는 없을 것입니다. 마트에 가서 다른 사과로 바꿨습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는 학교폭력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았다.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관련법을 발의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더욱 강화하고 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학교폭력이 뉴스를 장식했다. 학교폭력이 강력범죄 못지않은 규모로 일어나자 경찰이 본격적으로 나섰다.정부는 2011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마련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
공직자의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 뿐 아니라 고의가 있는 성폭력 비위에 관해서는 파면까지 처할 수 있도록 징계기준이 강화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성폭력 범죄를 공무원 사회부터 근절하기 위해 징계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13일(수)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성폭력범죄의 처벌 등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은퇴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했듯, [일지희망스토리] 역시 마침표와 동시에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말한다. 새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그리고 당신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지희망스토리]의 지난 이야기와 함께 한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보았다. (가나다 순)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