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체육 전통스포츠인 국학기공 동호인으로서 올해 천안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석한 미국인 안네트 해머(57) 씨.지난 8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서 개최된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해회부 대회에서 응원하던 미국 청년팀 ‘히어로즈’의 금상 수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첫 한국방문인 그는 다양한 K문화를 체험하고자 한국 명상여행을 선택했고, 그 일정 중 하나로 천안을 찾아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K문화힐링페스티벌을 즐겼다.동양의 한국 전통스포츠와 K명상을 하게 된 계기는?23년 전에 자궁암 진단을 받았고, 21년
아침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선선한 바람이 부는 솔숲 가운데 작은 앰프를 준비하고 삼삼오오 나무 그늘에서 서성이던 시민들이 국학기공 강사를 기다린다. 강사가 도착하자 “아이고!” 하는 반가운 탄성 소리와 함께 박수가 절로 나왔다.정지형(53) 강사는 지난 14년간 일 년 사계절 언제든 아침 6시 40분이면 이곳에 서서 시민들을 만났다. 전통스포츠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활기차게 공원의 아침을 여는 솔밭동호회 소속 시민은 120명, 매일 나오는 사람이 교체되어도 60여 명씩 늘 함께한다.시민들은 부드러운 동작부터 빠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본 오염수 방류 후 요오드를 함유한 해조류나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방사능의 체내 흡수를 막고 배출에 도움을 준다는 게시물 등이 온라인에서 확산됨에 따라 요오드 과다 섭취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는 요오드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 다량 함유돼 있는 성분이며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으로 하루 섭취권장량은 일반 성인 기준 0.15mg이라고 밝혔다.다만, 요오드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바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입·목·복부의 통증을 비롯해 발열, 오심, 구토 등이며, 장기간 과다하게 섭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4일 국내 의료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파악,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2021 의료서비스경험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의료서비스경험조사'는 환자가 직접 체감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파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 제출하기 위해 지난 2017년도에 최초 작성한 이래 5년째 이어오는 국가승인통계이다.이번 조사는 전국 약 6천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만 3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최근 5년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 70.7%로 높아졌다. 또 위암·대장암·간암·자궁경부암 발생은 감소, 유방암·전립선암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서홍관)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우리나라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하였다.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19년 신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5만 4,718명(남 13만 4,180명, 여 12만 538명)으로, 2018년(24만 5,874명) 대비 8,844명(3.6%) 증가하였다. 전년 대비
가수 최성봉이 지난 7월 10일 인도네시아(발리우드) 타임즈 메인을 장식했다.인도네시아 타임즈는 최성봉의 신곡 Tonight과 ‘암투병’하고 있는 최성봉의 근황을 심도 있게 다뤘다. 타임즈는 최성봉 군이 “여러 암 투병으로 인해 매우 힘들어하고 숨이 멎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팬들께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니, 노래밖에 없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중 '제가 살아갈 이유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말씀을 드렸다. 저는 아직도 친구가 없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표현할 사람이 없었다. 그런
“제가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이 늘 채찍이었죠. 예전 저를 닮은 회원을 만나면 ‘당근을 주는 사랑’을 배워보라고 권합니다.”서울 행정의 중심가인 시청 앞, 덕수궁과 이웃한 단월드 중구브레인센터에서 지난 5일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다현 원장(50세)은 브레인명상을 ‘내가 진정한 내 편이 되는 법’이라고 소개했다.김다현 원장에게는 어린 시절 ‘내 편’이 있었다. “5살 터울 오빠는 막내인 제게 다정다감한 친구였고, 바쁜 부모님 대신 부모 역할도 해주었어요. 제가 공부든, 그림이든 잘하면 본인이 더 좋아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
‘암투병’중인 가수 최성봉이 7월 6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7월 2일 5년만의 공백을 깨고 신곡 ‘TONIGHT’과 뮤직비디오를 정식으로 발매하였다. 봉봉컴퍼니에 따르면, 가수 최성봉은 올해의 첫 방송을 “KBS1 아침마당으로 선택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저의 성장하는 모습을 모두 담고 있어 저에게 매우 특별하다”고 전했다. 또 “제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팬에게 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언제나 방송에 진솔하게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봉은 KBS1 아침마당 출연이 이번이 총 5번째 출연으로 밝혀졌다.
암투병 중인 가수 최성봉이 오는 7월 2일 오후 6시에 신곡을 발표한다.최성봉의 이번 신곡은 자신의 삶이 투영되어 있는 특별한 곡이며 자신을 비롯하여 대중에게 위로의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최성봉은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 암과 갑상선 저하증을 판정받고 호전되지 않아 암투병 생활과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암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최성봉은 올 1월 두 번째 수술에 이어 지난달 5월 세 번째 수술을 받았고 긴 투병생활로 인하여 건강이 매우 악화되었다.최성봉은 이전처럼 자유자재로 소리를 내는 과정이 순탄한 과정은 아니었으
지난 5월 28일 SBS 희망TV는 고아원의 청소년들이 보호종료 이후 시설에서 나와 어떻게 생활하는지 다큐멘터리 시각으로 전달했다. 팝페라 가수 최성봉은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의 필요성을 전달했다.TVN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준우승을 하고 CNN, ABC 등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팝페라 가수 최성봉은 다섯 살 때 고아원에서 도망 나와 먼저 온몸으로 겪은 현실의 경험을 전했다.고아원 퇴소 후 돌아 갈 곳도 의지 할 곳도 없는 아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어려움은 무엇이며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자립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