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심신수련을 기반으로 한 국학기공으로 전국 학교에서 기량을 쌓은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 대한체육회,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가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표팀 선수들과 학부모, 학교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지인 대구광역시 배
경북 포항의 전교생 46명인 작은 어촌학교인 구룡포중학교(교장 이광우) 학생들이 새하얀 한복에 커다란 태극기를 두르고 ‘나라사랑 기공’을 펼쳤다. 지난 12월 2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열린 ‘제 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에서 경상북도를 대표해 출전한 이들이 한 동작 한 동작마다 정성을 실어 기공 동작에서 웅혼한 한민족의 기상이 엿보였다.이날 경기에 출전한 이영진(구룡포중3) 학생은 “올해 2학기 때부터 체육선생님께 지도받았다. 처음에는 잘 하지 못해서 당황스러웠는데, 갈수록 집중력도 높아지면서 좀 더 나은 동작을 할
고구려 조의선인과 신라 화랑의 기백을 이어받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가 열렸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대구광역시교육청, 대한체육회,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18개 팀 357명의 선수들이 평소 학교에서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대회에는 학생선수단을 비롯해 학교스포츠클럽 담당 교원 및 강사, 학부모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에서 높은 곳,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포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학교가 있다. 하나의 교문으로 들어가면 감포중학교와 감포고등학교가 함께 있다. 중고 합해 전교생 80명의 작은 학교다. 이 학교에 감포 갈매기가 다닌단다. ‘감포에서 세계로 비상하는 감포 갈매기’는 2년 연속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에서 수상한 이 학교의 국학기공팀 이름이다. 감포갈매기를 만나기 위해 전준식 담당교사의 안내를 받아 학교를 방문했다.학교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을 마치고 오후수업이 막 시작된 학교는 조용했다. 지난 3년 동안
2007년에 해피스쿨 뇌교육 강의 때마다 등장하는 사진이 있었다. 남학생들이 단체로 물구나무를 서서 학교 교정을 걸어가는 사진이었다. 학생들이 점심 먹으러 식당으로 가는 중이라는 사진 설명이 있었다. 뇌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HSP12단을 통해 학교폭력과 결석을 없애고 학업성취도를 높인 경북의성공고의 사례였다. 당시 의성공고의 기적을 만든 선생님이 전준식 교사다. 요즘은 감포 바닷가에 있는 작은 학교에서 갈매기를 닮은 꿈 많은 학생들과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는 전준식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교육자로서 의미 있는 도전을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광역시·도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학교스포츠클럽 18개팀, 선수 324명이 참가했다. 초등부 8개교 162명, 중등부 7개교 118명, 고등부 3개교 44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교육청과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