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먹는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자를 위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관리 자료집’ 개정안을 22일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료집은 ‘지하수 먹는물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안내 스티커와 함께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자 및 관리자, 지자체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자료집에는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증상 및 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및 오염 시 대응 요령 △소규모수도시설의 올바른 관리 사례 및 잘못된 관리 사례 △노로바이러스 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9월 25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사람 간의 접촉이 증가하고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전 국민 70% 이상이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까지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청장은 “환자 발생이 급증한 큰 이유는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의 유행이 지속되면서 추석 전후에 인구 이동량이 크게 증가한 점 그리고 사람 간의 접촉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
8월 26일 기준으로 20~49세의 청장년층은 11만 9,509명이 확진이 돼서 전체 확진자의 49.1%가 청장년층 연령에서 발생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청장년청의 코로나19 발생상황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연령별로는 20대가 4만 4,000여 명으로 18.2%, 30대가 14.9%, 그리고 40대가 15.9%가 발생을 하여서 20대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여주고 있다. 청장년층의 사망자 현황은 8월 26일 기준으로 총 41명이 사망하여서 전체 사망자의 1.8%였다.연령군별로는 20대가 8명 그리고 3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월 13일 2000명에 육박했다. 이날 확진자 수는 8월 11일(2222명) 이후 나타난 역대 두 번째 많은 확진 규모이며 사흘째 2000명 안팎에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90명 늘었나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0,182명(해외유입 12,669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1,913명, 해외유입 사례는 77명이다.국내 발생 1,913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4명 인천 94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2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2,448명(해외유입 12,41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요일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전까지 일요일 최고 기록은 7월 26일 1318명이었다.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55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됐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4명, 경기 402명, 인천 65명으로 수도권이 60.5%(881명)를 차지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70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7,406명(해외유입 12,254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사흘 연속 신규확진자 수가 1700명 대를 기록했다.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40명, 해외유입 사례는 64명이 확인되었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640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0명 경기 451명 인천 101명으로 수도권이 총 1012명(61.7%)이다. 다른 지역은 부산 105명 경남 98명 대구 83명 충남·경북 각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96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3,427명(해외유입 11,733명)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수치는 6일 만에 최다 기록을 또 경신한 것이며, 전날 1365명보다 531명이 늘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았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823명, 해외유입 사례는 73명이 확인되었다. 지역별 신규확진자를 보면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으로 수도권이 1212명(66.5%)으로 나타났
최근 1주간 코로나19의 국내발생 확진자는 일 평균 1,465.1명으로 직전 한 주간 대비 8.7% 증가하였고, 전국에 걸쳐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대책 이행에 따라 직전 1주간 일평균 990.1명에서 최근 966.2명으로 감소하여 급증세가 정체된 모양새이나,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직전 한 주간 일평균 358.2명에서 최근 일주일간에는 498.9명으로 증가하였다.특별히 부산, 대전 등 대도시 그리고 제주, 강원도 등 여행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간 위중증 환자의 규모는 213명으로 증가 추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29명으로 1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늘어 총 누적 187,362명이라고 밝혔다.전날 1630명에 이어 이틀 연속 1600명대를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7월 7일(1212명)부터 18일째 네 자릿수에서 내려가지 않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1573명, 해외유입이 56명이다.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으로 수도권이 991명(63.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8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481명(해외유입 10,97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천252명)보다 26명 늘면서 이틀째 1,200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7월 7일 1,2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후 2주째 네 자릿수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42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지역별로는 서울 388명, 경기 375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