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10대 자녀세대와 20세기 부모세대가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찾는 학부모 특강이 열렸다.미래학교로 손꼽히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8일 저녁 8시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대화법’을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90분간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해 강사들과 쌍방향 소통으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카데미에서 초청강사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노희경 대표(갈등관리연구소 이너피스)의 ‘공감과 치유의 공감대화법’을 주제로
“우리 아이는 외계인이 아닐까?”급변하는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20세기 부모와 21세기 자녀 간 사고의 차이는 무척 커서 10대 자녀와 대화하는 것조차 어렵게 느끼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한국의 미네르바스쿨’, ‘미래학교’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8일 저녁 8시부터 90분간 ‘쟤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를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날 초청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노희정 대표(갈등관리연구소 이너피스)는 '공감과
1977년 건설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행정서기보로 시작한 여성공무원 박금해는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이다. 금년말 정년퇴직을 하게 되는 그는 41년 4개월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장기 근무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본부에서 20년, 지방국토청·국토관리사무소에서 21년을 근무한 국토부의 산증인이자 역사이다. 그가 오랫동안 걸어온 길은 ‘없는 길’을 만들어온 험난한 노정이었다. ‘유리천장’과 ‘금녀의 벽’이라는 난공불락과 같은 장애물이 늘 있었다. 이러한 장애를 극복하고 9급공무원에서 최초 여성기관장까지 공직 41년의 이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문제를 뇌를 통해 접근하는 책이 흔치 않은 현실에서 최근 나는 이런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특별한 책 한권을 발견하였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청소년을 가르치는 교사나 멘토, 상담가 그리고 부모들을 위한 것이다. 최근 청소년 문제들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청소년을 지도하고 양육하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