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월 2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금천구ㆍ영등포구ㆍ동작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긍정적인 주민인식 확산을 위해 ‘서울형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이름지었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10개소 이상 밀집된 (초)미세먼지 연평균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지역 중에 지정했다. 금천구 두산로 및 범안로 일대, 영등포구 문래동 1가~4가 일대, 동작구 서달로 및 흑석한강로 일대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소방청은 현재 12개 시‧도에서 시범운영 중인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범위확대 시범시행’ 을 12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보건복지부, 대한응급의학회 등과 함께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범위확대 시범사업’을 준비했던 소방청은 기존 14개 사항에서 7개를 추가하였다. 확대되는 응급처치 사항은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12유도 심전도의 측정,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중증외상환자에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환자에 약물(강심제) 투여, 심정지 환자 심폐소
환경부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지난 8월 15일부터 시행) 이후 간이측정기 38대에 대한 성능인증등급서를 11월 8일부터 성능인증기관 4곳(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공기 중의 입자에 빛을 쏘아 발생하는 산란광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며, 실시간으로 측정결과를 제공한다. 일부 측정기는 휴대가 가능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습도 등 외부 영향을 많이 받아 측정결과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국가ㆍ지자체 측정망에 사
미세먼지 대책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위반시 과태료 등 이행강제수단도 마련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해 8월 14일 공포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소속의 민‧관 합동 심의기구인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사무국인 ‘미세먼지개선기획단’이 본격 가동되었다.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등 17개 중앙행정기관 장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15일 오전 ‘제1차 미세먼지특별대책
어린이 환경안전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환경안전 전시회가 열린다. 환경부와 국회 강병원, 이정미, 조승래 의원실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4일부터 이틀 간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제4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날 오후 기념식 행사에서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강병원 국회의원,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가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함께했다.김은경 장관은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건강한 것만큼 우리의 미래가 밝은 것은 없을 것”이라며 “환경부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