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월 21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의 첫 일정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개최된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인도 정부가 세계 각국에서 추진 중인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평화·비폭력 사상을 바탕으로 인도의 독립과 세계 평화에 공헌한 간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막식에서 “모디 총리님과 함께 간디의 마지막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그의 삶과 철학에 더 큰 경외감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작년 인
인도 국빈 방문 이틀 째 9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 150명을 초청해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도에는 약 10,500명의 우리 국민이 살고 있다.인도에서 창업해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청년 CEO, 인도 진출 기업인, 한-인도 다문화가정 부부, 유학생 등 각계각층의 동포가 참석했다. 이날 동포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다언어, 다종교, 다인종 국가인 인도에서 동포사회를 형성하고 발전시켜온 동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동포사회의 저력을 바탕으로 양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문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