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가족 간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개선하는 가족생애주기별 배움교실인 '서울가족학교'의 올해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연말까지 계속된다.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 싸움이 잦아지는 예비신혼부부, 연애 시절과는 또 다른 갈등을 겪는 신혼부부를 위한 ‘예비·신혼부부교실’에선 건강한 대화법,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등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동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아동기 부모교실’, ‘청소년기 부모교실’도 운영한다. 우리아이 자존감 높이기, 사춘기 자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