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21일부터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또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무급)를 사용한 근로자 대상으로, 가족돌봄휴가 1일 5만원, 근로자 1인당 최대 10일간 지원하게 된다.특히, 가족돌봄휴가가 무급인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지원(최대 50만원)해 휴가사용 시 경제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로 재정비하여 안정적 돌봄체계를 구축한다.이번에 추진하는 코로나19돌봄대책 주요내용은 세 가지로 첫째,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로 재정비, 둘째,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대상자별로 재가·비대면 서비스 다양화, 셋째, 가정돌봄 지원과 아동학대에 대한 대응 강화이다.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 11월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코로나19 시대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영유아, 아동
코로나19 방역 담당 공무원이 평일 장시간 근무를 하는 경우에도 대체휴무를 부여할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이 개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대체휴무제도, 가족돌봄 휴가 개선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근무한 공무원이 그 다음 근무일에 쉴 수 있도록 하는 대체휴무제도가 평일 장시간 근무한 경우에도 적용된다. 또한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또는 학교의 공식행사 참여, 병원진료 동행에만 사용되는 가족돌봄 휴가는 휴가일수, 대상, 사유가 확대된다.사
문재인 대통령은 9월 9일 더불어민주당 주요지도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낙연 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지도부 구성과 출발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한 뒤, "국민들께서도 앞으로 우리 당이 좀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 뜻을 잘 받들면서 국난극복에 앞장서는 당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훨씬 높이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코로나 재확산 때문에 국민들께서 아주 허탈해 하시고, 더욱 견
정부는 4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계획’을 처리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세종청사와 영상회의 방식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계획’이 통과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걸리는 시간을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국회가 제2차 추경안을 상정·심의해서 통과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 주고 신청을 받으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국회가
장기화된 코로나19사태로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이 무기한 개원 연기하고 학교도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함에 따라 부모의 직접 돌봄 수요가 늘고 있다. 현재 영유아의 돌봄뿐 아니라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EBS방송과 학습꾸러미 등을 활용한 원격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수업방식이 익숙할 때까지 부모가 직접 지도하길 원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자녀를 직접 돌보기 위해 근로자가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가족돌봄비용을 법정휴가사용일수인 최대 1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기존 3월 8일(일)까지로 예고되었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3월 22일(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휴원기간 동안 어린이집의 아동 돌봄을 필요로 하는 보호자는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 긴급보육은 어린이집 내 방역을 위한 소독 등 실시 및 급·간식도 평상시와 같이 제공한다. 어린이집은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하여야 하며, 긴급보육 사유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긴급보육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함께 협력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개학 연기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휴업 기간 동안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을 제공한다.4개 부처가 휴원 또는 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와 걱정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국민이 힘을 모으는 이때, 즉시 시행 가능한 방안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부모 수요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재직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안내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경력단절예방 사업은 2017년 8월부터 전국 15개소 센터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전국 35개소 센터로 확대된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재직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전문 상담(노무 및 고충상담) ▲직장적응 및 복귀 프로그램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등이다.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
출산율이 현재 수준으로 낮게 유지되면 대한민국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시점이 2028년에서 2022년으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8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에 태어난 신생아는 8만 9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00명이 감소했다. 심각한 대한민국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되었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이하 위원회)는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와 공동으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4차 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