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산업박람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가을여행을 하며 즐길 수 있는 박람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22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진흥엑스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오송역)으로 동시에 찾아간다. 지구촌 유기농 최대 축제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10월 16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으로 민족사의 고통스러운 상흔으로 자리했던 DMZ(비무장지대)가 70년 가까이 인간의 출입이 끊기면서 회복된 생명의 땅이자 평화를 체험하는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정부가 지난 9월 13일부터 12월까지 김포부터 고성까지 DMZ 접경지역에 총 11개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 후 민간에서도 다양한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DMZ ‘제3 땅굴’ 관광DMZ는 외국인 방문객이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손꼽는 안보관광지이다. ㈜아이러브서울투어가 운영하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 떠나는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나기 위해 장마가 끝나자마자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여름휴가 대신 9월~11월에 가는 가을여행을 미리 예약하면 정부와 지자체, 여행사가 공동으로 30% 이상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 여행사 대상 ‘코로나19 극복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상품 공모’를 한다.한국여행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 사업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지원하며, 지친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하며 몸과 마음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풍성하게 즐겨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9월 25일과 해당주간에 전국에서 2,511개 문화행사가 열린다.우리나라 방방곡곡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가을여행주간, 여행지에서 지역의 독특한 정서와 문화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는 28일 오후 1시부터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를 만끽하는 ‘숲속 힐링콘서트 노고록이’가 열린다. ‘이별의 온도’를 주제로 실크스크린 체험, 시낭송 등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기차를 타고 지역 전통시장과 축제행사를 둘러보는 ‘만원의 행복’ 테마 여행이 관광객 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월 5일 밝혔다.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중기부가 문체부, 코레일 등과 공동 운영한 전통시장 기차여행 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에 총 2,96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중기부에서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연중 운영중인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단돈 만원 즐길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봄, 가을여행주간에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이다. 실제 여행에 필요한 금액은 4만7천원~12만원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31일을 전후로 전국에서 총 2,287 개(10월 19일 집계 기준)의 문화행사가 열린다.2018 독서의 해와 책을 읽기 좋은 10월을 맞아 지난해 진행되어 호응을 받은 ‘도깨비 책방’이 다시 열린다. 올해 9월과 10월 이용한 공연과 전시, 영화 유료관람권이나 지역 서점 도서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도서로 교환해주는 행사이다.서울대학로 이음센터와 전북 전주 롯데시네마 전주점, 부산 롯데시네마 광복점은 26일~28일, 서울 예술의 전당은 10월 31일 12시~22시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자원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가을 농촌여행코스 5선’을 선정했다고 9월 21일(금)에 밝혔다. 소개된 '가을 농촌여행코스 5선'은 강원 정선, 충남 대전, 전남 고흥·구례, 경북 울산 5지역으로 완연한 가을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구성되었다. ▲가을에는 역시 억새지, 정선 가을여행정선 레일바이크 → 아리랑시장 → 덕우리마을 → 화암동굴 → 민둥산 '억새꽃 축제' 강원도 정선은 한 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발상지이며 천혜의 자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에 가을여행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 24일 발표했다.이번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가족과 함께 선선한 바람과 파란하늘, 주변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을 권역별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 1개소 씩 총 5개소를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했다.선정된 곳은 △(경기권)평택 바람새마을 △(강원권)횡성 덕고마을 △(충청권)제천 산채건강마을 △(전라권)고창 책마을해리 △(경상권)영양 대티골마을 등이다.특색있는 체험과 건강식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마을 목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일대에는 봄이 되면 노랑 물감으로 발라진다. 산수유꽃 때문이다. 산수유꽃은 산동면 뿐만 아니라 지리산 한쪽 품안에 안긴 구례군 전체를 노랑 물감으로 범벅을 해 놓는다. 지리산 자락의 그 노랑 물감은 요즘 아주 빨간 색으로 변해 있다. 단풍이 들어서가 아니다. 봄에 피었던 산수유꽃이 열매를 맺고 한여름 뙤약볕 세례속에서 살찌우고 가을 땡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