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막바지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쌓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알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명품 관광지가 다양하게 선정됐다.문화관광체육부는 야간관광 명소 100곳과 함께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1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2023년 일등어촌’으로 선정된 충청남도 서산시 중리마을과 ‘숙박부문 일등어촌’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마을을 선정했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야간관광 빛낸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
지난해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갯벌의 보전과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갯벌 식생복원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갯벌이 체계적 통합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식생복원사업 등 관리정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갯벌 식생복원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갈대와 칠면초 등 염색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원에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2년 갯벌 식생 복원사업 신규 대상지 4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원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한 '블루카본 정보시스템 구축 및 평가관리기술 개발연구(2017-2021)'에 따르면, 염생식물 군락 복원시 갯벌의 탄소흡수력은 식생 복원이전 대비 70%정도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을 지원하고,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8월 10일(화)부터 9월 10일(금)까지 한달 간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2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2차 할인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GS샵에서 진행되며, 상품비용의 30% 할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약 20여 개 어촌마을에서 생산하는 특산물로 ▲100가지 맛이 있다는 화성 백미리마을의 조개모듬구이 세트 ▲세계 5대 청정 갯벌인 가로림만이 있는 서산 중리마을의 감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어촌체험마을 방문대신 그곳의 대표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기회가 마련되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어촌 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28일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할인행사’를 전개한다.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마을에서 생산, 가공, 판매, 유통하는 질 좋은 수산물을 온라인 유통업체 ‘쿠팡’을 통해 판매하고 총 5억3천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상품가격의 30% 할인혜택을 지원하는 것이다.행사는 쿠팡 누리집이나 앱에서
"우리 지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주세요."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17일(화) 지역 주민이 요청한 충청남도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을 약 0.8㎢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가로림만 해역은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의 반폐쇄성 내만이다. 이번 확대 지정으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은 91.23㎢에서 92.04㎢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 확대는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에서 제외된 구역을 지역주민이 해양보호구역 편입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충남 가로림만 해역은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이자 천혜의 자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 제철 별미와 실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5곳을 소개했다.소개된 5곳은 인천 중구 포내어촌, 울산 동구 주전어촌, 강원 양양 수산어촌, 충남 서산 중리어촌, 전남 함평 돌머리어촌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포내어촌체험마을은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으며 겨울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조개(소라)화분 만들기 체험과 지역의 겨울철 별미로 물에 불린 박대 껍질을 끓여 만든 ‘박대묵’도 맛볼 수 있다.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4월 10일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충남 태안군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 제2차 수중발굴조사에 들어간다. 이 유역은 지난해 10월 제1차 발굴조사를 한 결과 고려청자와 청자접시 등 다량의 유물이 나오면서 지속적인 학술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016년 긴급탐사 때와 지난해 1차 발굴에서 나온 고려청자들은 기존에 발굴된 14세기 고려 후기 청자들과 형태가 유사해 안면운하가 개통된 17세기 이전 천수만(충남 태안군 안면읍) 해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해상활동을 직접 보여 주는 중요한 유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