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용산공예관 4층 전시실에서는 ‘크래프트 프롬 용산: 다반사(茶飯事)'전이 11월 6일(일)까지 열린다.다반사(茶飯事)는 ‘차 마시고 밥 먹는’ 흔한 일상을 일컫는 말로, 차를 주제로 한 공예관 입주 작가의 특별 공예품(금속ㆍ민화ㆍ한지ㆍ칠보ㆍ자수ㆍ매듭ㆍ망수ㆍ옻칠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용산공예관 1층에서는 시즌기획전으로 ‘청한지환(淸閑之歡)’이 11월 1일(화)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청한지환은 ‘조용하고 여유 있는 즐거움’을 의미한다. 김승용ㆍ이나리 신진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토기와
지난 주말에 아내와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을 다녀왔다. 2021년 1월 1일부터 산림욕장과 동물원 외곽 둘레길을 무료 개방하였다.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소개하면 산림욕장길(7km), 동물원 외곽 둘레길(4.5km), 호숫가 둘레길(2km) 세 곳이 있다. 그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길이 동물원 외곽 둘레길이다. 동물원 외곽 둘레길은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사이로 걷기에 적당한 거리이다. 덤으로 둘레길 경계에 있는 동물 구경도 할 수 있다.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특히 그날은 단풍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 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KCDF)은 지난해 ‘2019 공예디자인 스타상품’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한 신진작가 개발 상품 판매를 지원한다.지난해 12월 공예트렌드페어 현장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된 ‘2019 공예디자인 스타상품’은 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매일 쓰는 물건에 아름다움을 부여하여,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의 행복을 선사하는 상품으로 개발되었다.선정 작품은 ▲열매 시리즈(김동완) ▲리:앤티크 시리즈(박선민) ▲도자 합 시리즈(하나경) ▲화담(정의선) ▲옹기 각면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