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였던 1920년에 시작해 어느덧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 그 성공을 기원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사상 최장기간, 최장거리, 최대주자로 진행되는 이번 성화봉송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13일간, 17개 시·도 총 2,019km 구간을 1,100명의 주자가 달린다. 2,019km는 전국체전 100주년인 올해 2019년도를, 1,100명은 천만 서울시민과 전국체전 100주년을 더한 숫자를 의미한다.이번 성화봉송은 국민적 스포츠 영웅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