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SF장르 연극페스티벌 SF연극제가 올해 9회를 맞아 4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6주간 공연한다.‘SF연극제’는 그간 인공지능, 우주, 미래세계 등 공상과학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대학로의 대표 장르 연극축제로 자리잡았다.소극장혜화당 김세환 프로그래머는 ‘SF연극제’ 기획 의도를 이렇게 밝혔다.“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 SF는 머나먼 미래의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지금 여기, 오늘로부터 시작하는 과학기술의 인과를 품은 이야기입니다.
문화예술프로덕션 이츠라이크컬쳐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인간적 덕목을 탐색하는 연극 〈인간〉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 무대에 올린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간〉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이츠라이크컬쳐가 제작하고 신수연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공연하는 이 작품은 외계인에 납치되어 유리 감옥에 갇힌 인류의 마지막 남녀, 라울과 사만타의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서로 경계하던 두 사람이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소통하기 시작한다. 자신들이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임을 알게 된
인공지능 ‘챗GPT’ 등장에 세상이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연극계가 ‘챗GPT’에 주목했다.오는 4월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개막하는 제8회 SF연극제에서 이를 소재로 하는 연극을 공연한다.소극장혜화당 김세환 프로그래머는 “제8회 SF연극제는 챗GPT가 아직 도달하지 못한 미래의 어느 날을 때론 짜릿하게 때론 충격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미래의 어느 날은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품고 있지만, 절망이든 희망이든 그것을 이루는 것은 결국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선택일 것이다”라고 이번 기획의도를 밝혔다.김세환 프로그래머는
SF장르만을 모은 연극 축제 SF연극제가 오는 4월 6일을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5주간 서울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SF연극제는 소극장 혜화당이 최초로 선보인 페스티벌로 해를 거듭하며 SF애호가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소극장 혜화당의 대표 장르 연극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극장 혜화당 김세환 프로그래머는 “SF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상상력이다. 하지만 SF는 단순히 허무맹랑한 상상력이 아니라, 오늘의 문제를 미래로 확장시킨 상상력이다”며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얘
서울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은 SF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장르축제인 제6회 SF연극제-낭독극전을 4월 6일에서 5월 2일까지 개최한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SF연극제는 소극장 혜화당과 SF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매미, 동백섬, 카퍼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SF소설작가 이재호의 작품을 공연으로 만든 이재호 작가 주간이 2주차에 진행된다. 작품 ‘매미’를 서로 다른 두 팀이 공연으로 만들어 소설을 연극으로 만나는 다양한 묘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SF영화 인천스텔라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SF라는 공통의 관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