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16일부터 경기도 시흥시 6502번, 광주시 3302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와 안양시 M5556번 노선의 M버스(급행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에 따라 시흥 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경기 광역버스 노선의 극심한 혼잡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주ㆍ안양은 서울로 진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차간격 단축 및 경유지 최소화 등을 통해 서울 출ㆍ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출ㆍ퇴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는 22년에도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출퇴근길 혼잡해소를 위하여 광역버스 서비스도 대폭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대광위는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광역버스 예산을 지난해보다 4.3배 증액(99억→426억)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출퇴근시간 증차운행’, ‘2층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사업으로,
인천, 경기 등 광역급행버스 출발지역에 정류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또 부산·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등 지방 대도시권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 기반이 마련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정류소와 운행 지역에 관한 기준을 2019년 12월 26일 개정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광역급행버스 이용시 교통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먼저 광역급행버스 운행 개시 이후 지역 여건 등의 변경으로 정류소 추가가 필요한 경우에는 인천시, 경기도 등 광
수도권에서 흔하게 불리는 ‘빨간버스’와 ‘M버스.’ 두 버스의 기본요금은 2,000원~2,800원 수준으로 매일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적지 않은 지출 때문에 부담이 되어왔다. 하지만 6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를 사용하면 이러한 교통비 부담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알뜰카드를 사용하여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도보나 자전거로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거리만큼 적립되는 마일리지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기본요금이 2,000원 이상인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1회당 최대 마일리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수도권 출퇴근 교통편의를 위해 현재 시범 운행 중인 M버스 및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를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좌석예약제는 시내버스 좌석을 모바일 앱(굿모닝 미리)에서 사전에 예약한 후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해당 좌석에 탑승하는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이다. 좌석예약제는 M버스 만차로 인한 중간정류소 무정차 통과 및 정류소별 대기시간 증가, 기점으로의 역류현상 등 수도권 출퇴근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M버스 2개 노선(M6117,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광역급행버스(M-Bus)를 기존 확정된 21개 노선에서 4개 노선을 재공고하여 총 25개 노선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광역급행버스(Metropolitan Bus)는 기・종점으로부터 5km 이내에 있는 4개 이내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이외 중간정차 없이 운행하는 논스톱(non-stop) 개념의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