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청년 1천722호, 신혼·신생아 가구 2천702호 등 총 4천424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 유형(1천490호)과 시세 70-80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1월 10일(현지 시각) 브뤼셀의 대표적 공연장 플라제(Flagey)에서 유럽 내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는 젊은 한국 음악가들로 구성된 발트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에 특별히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협연한다.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공동 주관으로 '2023 한-EU 수교 60주년 문화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유럽 5개국 순회 연주의 첫 번째 공연이다. 1월 10일 벨기에 브뤼셀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연주하며 1월
한 해를 보내는 연말의 감성을 더욱 깊은 감동으로 울려줄 각별한 무대가 선보인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제2회 마음이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12월 22일 저녁 7시 30분 한국음악의 전설이자 세대를 초월하는 국보급 음색을 지닌 가수 심수봉과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윤석철의 콜라보 무대를 초연으로 선보인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박물관 속 바이올린≫ 공연을 유치해 국립지방박물관 문화향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초청, ‘제2회
동아시아의 최대 음악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제인 대한민국국제음악제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의 주최로 12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음악제에는 대만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타이베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Taipei Philharmonic Orchestra, TPO)와 지휘자 폴티엔치린(Paul Tien-Chi LIN), 첼리스트 문태국이 공연한다.특별히 한국과 대만의 음악적 교류를 위해 작곡한 서순정 작곡가의 를 비롯해, 드보르자크의
아트스페이스 호화(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는 정장영과 안드레아스 가이셀하르트(Andreas Geisselhardt)의 콜렉티브 프로젝트 그룹인 아뜰리에잭(atelierJAK)의 전시《SOUL BLINDNESS - storm hits the window》을 9월 1일(금)부터 9월 30일(토)까지 개최한다. 정장영과 가이셀하르트는 한국과 독일이라는 서로 다른 국적, 문화, 교육 시스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결성한 그룹 아뜰리에잭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과 미주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2013년부
K&L미술관(관장 김진형)은 9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개관전으로 오스트리아의 전위예술가 헤르만 니치(Hermann Nitsch, 1938-2022)의 개인전 《Gesamtkunstwerk : 총체예술》을 선보인다.이번 개관전에서는 광범위한 니치의 작업 중에서 특별한 스토리를 품은 대형 회화 연작 8점과 현장감을 그대로 담은 퍼포먼스 영상 및 무대 위 완성 설치 회화, 타계 직전까지 그려낸 드로잉 20점, 주요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판화 20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연작
“일본군 ‘위안부’피해에 대한 한미일 역사부정론자들의 공격은 한국인 피해자에게 집중되어 있다. 반면, 피해 부정의 논리로 내세우는 것은 식민지 조선의 공창제가 아니라 근대 일본의 공창제이다. 그러나 일본 내지와 식민지, 그 세력권 안에서 일제의 성관리 정책은 차별성을 가지고 시행되었다.”14일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 1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내셔널리즘과 성 동원, 그 연속과 단절: 국가의 성 관리 체제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한미일과 독일 연구자들이 참여해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과 스마트건설, 게임 등 미래 신산업분야 새싹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농식품 기술 새싹기업 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20개)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3년 제2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게임벤처4.0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을 총 23개사 내외로 모집한다.농식품 새싹기업 창업박람회 최초 개최!케이(K)
초록빛의 너울이 온 하늘에 펼쳐져 춤을 추는 오로라(Aura)가 유해진 사단에게 여행 마지막 날, 기적같은 선물로 찾아왔다.지난 13일 방영된 tvN 힐링여행 예능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에서는 이번 여행의 정점인 오로라를 보기 위한 유해진, 박지환, 윤균상 배우의 끝없는 추적이 펼쳐졌다.여행 마지막을 앞두고 구름 가득한 하늘 때문에 캠핑장에서 관찰이 어렵자 현지인 오로라 헌터로부터 추천받은 관찰 최적지를 찾아 허허벌판으로 떠났으나 봤다기에 너무나 희미한 하늘과 으스스한 야생늑대의 하울링 속에 돌아와야 했다.오로라 관측이 버킷리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영국 왕립음악원과 협력하여 3월 ‘하우스 콘서트’를 3월 30일(목) 오후 7시(현지 시각) 런던 중심가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피카딜리 교회(St James’s church, Piccadilly)에서 개최한다.‘하우스 콘서트’는 영국 내 한인 클래식 신진 음악가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3월 하우스 콘서트는 특별히 신진 음악가와 스승과의 협연 공연이다. 강구일(바이올린), 우하영(바이올린), 권다희(비올라), 김하은(첼로)로 구성된 스트링 쿼르텟이 멘델스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