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러리C는 10월 28일(금)까지 윤정희 작가의 'Three Dimensional Warmth'展을 개최한다.윤정희 작가는 젊은 시절부터 20여 년간 섬유예술 분야를 파고들며 연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따뜻한 촉각성을 지닌 3차원의 오브제들을 공간과의 관계 속에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업은 구리로 이루어진 동선(Copper Wire)으로 고리(Loop)를 만들어 그 위에 섬유를 덧입히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조형의 기본 요소인 선을 해체한 뒤 조립해 파편화된 직선과 곡선, 반복된 루프
LG유플러스의 기업 내 갤러리C가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오흥배 작가의 개인전 ‘vividness展’을 개최한다.오흥배 작가는 사진보다 더 사진같이 그리는 극사실주의 기법과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꽃과 풀과 같은 식물을 정교하게 확대하거나 극명하게 색상을 대비하는 작업을 한다.작가의 대표작인 ‘to see, to be seen’ 시리즈는, 너무 일상적이고 평범해서 우리가 놓쳤던 마른 꽃을 정교하게 확대하여 극사실적인 묘사를 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생명력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최근작인 ‘im
‘웃는 얼굴’ 연작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아 온 이순구 작가가 12월30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개인전 ‘웃음의 미학展’을 서울 강서구 LG U플러스 갤러리C에서 개최한다. 이순구 작가에게 웃음은 인간의 시원적 기능을 잃지 않게 하는 소중한 출발점이다. 그의 연작‘생략과 과장을 통한 웃는 얼굴’은 아무런 의도가 없는 맑은 웃음을 상징한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열리는 이번 ‘웃음의 미학展’에 이순구 작가는 하늘에서 꽃이 흩날리는 ‘꽃이 내려와’, ‘나비야’ 등 봄을 알리는 포근한 소재의 작품을 포함한 15여 점을 선
다문화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한국어와 자신의 부모나라 언어로 자신의 꿈과 학교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언어 실력을 선보이는 대회가 열린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엘지(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이문호)과 공동으로 오는 2일 서울 강서구 엘지(LG)사이언스파크에서 ‘제7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예선을 거친 초‧중등 학생 각각 25명, 총 50명의 다문화학생들이 참가한다.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여 이중언어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미래 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25년을 바라보는 ‘미래전략 2045’을 수립한다.‘미래전략 2045’는 204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혁신친화적인 국가 실현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여 미래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이행안이다.‘미래전략 2045’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 과학기술 확보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