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등 새로운 IT 기술이 가져올 이매 변화상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4 월드IT쇼의 막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양성 대전’ 개최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인재양성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2024 월드IT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2022년, 2023년 연속 매출고 영업이익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정착 단계에 도달해 성장을 견인한 한 것으로 보인다.밀리의 서재가 공개한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밀리의 서재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56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04억 원으로 창립 이래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밀리의 서재는 2022년 흑자 전환에 이어 지난해 영업이익률을 두 배 넘게 개선하며
국립정동극장 브런치콘서트 〈정동팔레트〉의 2024년 첫 번째 시간을 2월 22일(목) 오전 11시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한다.2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목요일 오전 11시 공연될 예정으로 지휘자 금난새와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올해도 진행을 맡아 매회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소개할 예정이다.2월 22일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기타리스트 지익환,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모니카 선율로 듣는 알렌(H.Arlen)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무디(J.Moody)의 '불가리안 웨딩댄
장애인전문무용 예술교육과 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예술법인 빛소리친구들이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2월 5일(월) 연세대학교 아펜젤러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관련된 물적 인적 자원 교류 등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먼저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6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포럼 2024(Global Engagement & Empowerment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 GEEF 2024) 초청
타데우스 로팍 서울(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122-1)은 1월 26일(금)부터 3월 9일(토)까지현대미술 작가 6인의 단체전 ⟪노스탤직스 온 리얼리티(Nostalgics on realities)⟫를 개최한다. 김성우 큐레이터의 기획이 더해진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만의 지형을 형성하며 한국 현대미술계에 다양한 기여를 해 온 작가 6인(제시 천, 정유진, 권용주,이해민선, 남화연, 양유연)의 신작과 근작을 아울러 선보인다. 갤러리 1층과 2층에 걸쳐 전시되는 회화, 드로잉, 조각, 영상 작품은 노스텔지어적 정서를 바탕으로 현재를 관통하는
젊은 여성의 안락사를 소재로 한 연극 (제작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가 5년 만에 세 번째 시즌을 확정 짓고 오는 2월 17일(토)부터 3월 24일(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연극 는 영국 내셔널 시어터 출신의 극작가 겸 연출가로 사회적 이슈를 무대로 옮기는 데 뛰어난 ‘믹 고든(Mick Gordon)’의 대표작이다. 2010년 런던 소호 극장에서 초연한 후 캐나다 몬트리올, 토론토, 퀘벡, 그리스에서 연이어 화제를 모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스스로 죽음을 선택함으로써 진정한 자유를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삼청로) 기획전시실에서는 새해 갑진년 용띠 해를 맞아 2024년 3월 3일(일)까지 《龍, 날아오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2024년은 청색에 해당하는 천간(天干) ‘갑(甲)’과 용에 해당하는 지지(地支) ‘진(辰)’이 만난 청룡(靑龍)의 해이다. 이번 특별전은 용에 얽힌 여러 문화적 상징과 의미를 소개하는 자리로 우리 용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오늘날 서구문화, 게임 등의 영향으로 ‘용’ 하면 불(火)과 악(惡)을 머릿속에 떠올리지만, 우리 민속에서의 용은 비와 물을 상징하여 수신(水神),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개발한 ‘알지오매스키즈(AlgeoMath Kids)’를 오는 2024년 3월 13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알지오매스키즈는 세계 수학의 날(3월 14일)에 정식으로 열 계획이다.지난 2017년에 중·고등학생용으로 개발된 알지오매스는 대수 및 기하 학습을 돕는 수학 학습용 디지털 공학 도구로 학생들이 그래프의 개형이나 도형의 성질을 관찰하고 탐구해봄으로써 수학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지난해 한 해에만 약 93만명이 사용했고, 올해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알지오매스
청소년들이 자신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영감을 줄 다채로운 이벤트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성장을 모색하는 오픈 특강과 멘토단 운영, 성공노하우를 공유하는 ‘콘텐츠 인사이트’ 등을 진행한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한국의 지식재산금융을 세계지식재산기구 회원국에 소개하는 ‘지식재산(IP) 금융 마스터 클라스’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
2022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첼리스트 최하영이 피아니스트 벤 킴과 11월 17일(현지 시각) 브뤼셀 유명 공연장 플라제에서 공연해 벨기에인들을 사로잡았다. 두 연주자는 야나첵의 포하드카(동화),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풀랑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P143, 바인베르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을 연주했다.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젊은 두 음악가의 협연에 환호했다.클래식 애호가 코린 윔블레 씨는 “오늘 연주한 두 음악가의 연주는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