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부 및 소속ㆍ산하기관(65개)을 대상으로 ‘2024년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에는 기업의 화이트해커와 대학의 우수 학생인력(15명 내외 선발 예정)이 연합팀을 구성해 소속‧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모의해킹을 시도함으로써 훈련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이를 위하여 과기정통부는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개인 및 해킹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로 활동할 참가자(15명 내외)를 모집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고난도 기술 확보로 우리나라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과학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글로벌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인 「퀀텀 코리아 2023」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국가 전략기술 분야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20곳을 신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또한 기초연구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유형별 릴레이 성과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인공지능, 문화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이 융합해 만들어내는 융합콘텐츠가 다채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2 문화기술 성과전시회’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 D동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12월 2일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를 개관했다. “K-컬처를 확장할 문화기술(CT)이 한자리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하 문화체육관광기술진
섬과 연안, 바다 등에 존재하는 다양한 미세조류를 인류의 삶에 유용한 생물소재나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세조류는 종류가 다양하고 풍부해 활용 가능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관련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최근 수생태계에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영양분으로 삼아 섭취해 없애고 바이오연료 소재를 만들 수 있는 미세조류를 발견했다. 해양미생물로부터 치매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는 소재도 잇따라 개발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오는 6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연구데이터 콘퍼런스 ‘국제데이터주간(International Data Week, 이하 IDW)’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월 28일(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현민),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IDW 행사의 국제 주관기구인 CODATA, R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탄소중립 스타즈 프로젝트'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탄소중립 기술 역량을 보유한 중소ㆍ중견 20개 기업을 선정(2022년 10개사, 2023년 10개사)해 2025년까지 총 27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탄소중립 스타즈 프로젝트'는 2월 1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4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이는 탄소중립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해 탄소중립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견ㆍ중소기업이 직접 기획한 탄소중립 R&D를
“공부를 잘하려면 엉덩이 힘이 좋아야 한다”라고 흔히 말한다. 하지만 책상 앞에 단 10분을 못 버티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아이는 학습에 관심이 없어서일까?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청소년 교육이 원격학습 환경으로 전환된 지 만 2년. 학교에서는 정해진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지도하고 잘 모르는 문제를 물어볼 친구라도 있지만, 이젠 홀로 집에서 노트북을 마주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학습격차가 심해지고 있다.아동의 반복된 행동 패턴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해 신체, 정서, 인지를 통합해 맞춤식
서울 성북구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병준)이 11월 16일(화) 지역봉사단체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이웃 지원을 위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주민나눔단체 효다함cell, 아파트 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주민 주도형 김장행사를 통해 성북구 지역사회 내 130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였다. 또한, 11월 19일에는 KIST와 함께 지역 내 90여 가구에 김치를 지원한다.
인간의 활동 중 어렵기만 한 과학 분야에서 지식을 나누고 배움과 깨달음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대중강연이 마련된다.카오스재단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20시에 ‘과학의 희열’을 주제로 2021 가을 카오스 강연을 온라인 진행한다. 총 10회차에 걸쳐 우주과학부터 뇌과학, 바이러스, 인터넷 등 흥미로운 이슈를 다룬다.지난 13일 첫 강의는 윤진희 인하대 물리학과 교수이자 유럽 핵물리 연구의 본산인 CERN(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에서 대형이온충돌실험을 진행하는 ALICE실험팀 대표가 맡았다.“CERN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210회 국민강좌에 이어 제211회 국민강좌 특집으로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회장 이종호 박사를 초청하여 “중국의 화하족과 동이족의 차별성2-중국 동북공정의 허구성을 파헤치다”라는 주제로 5월 6일(목) 국학원 전용 유튜브를 통하여 진행한다.이번 국민강좌에서 이 박사는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화하족(한족)과 동이족의 유전적 차이 등 근본적인 차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러한 민족적 차별성을 바탕으로 우리 한민족은 장구한 세월에 걸쳐 독특한 문화와 독자적인 역사를 이어왔음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제시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