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F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 11길 8)에서는 2월 26일(월)까지 제2회 국민일보 아르브뤼미술상 수상작 전시회 《神經(신경): 신이 다니는길, 그 길 위의 목소리들》이 열린다. 아르브뤼미술상은 우리나라 실험 미술의 거장 이건용 작가와 국민일보가 손잡고 제정한 미술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살아가는 '경계가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공모전은 이번 제2회부터 '발달장애' 대신 '신경다양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서, 장애는 위계의 문제가 아닌 차이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는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 전시 개인작가 부문에 선정된 도예가 김혜정의 개인전 《살아 있는 순간들 - Palpable Moments》를 9월 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갤러리 1전시장에서 개막했다.김혜정 작가는 물레기법으로 기(器) 형태를 만든 후 나무·돌·철사 등의 여러 물질을 활용해 변형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기억과 감정 등을 표현한다. 표면에 상처가 나고 형태가 일그러졌음에도 고고한 자태를 지닌 작가의 작품은 기묘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10여 년 전부터 이어온 작품 ‘심
한여름 폭염에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이 전통문화유산을 즐기며 무더위를 달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제공된다. 창덕궁 비원의 아름다움과 전통생활문화를 메타버스로 즐기는 ‘비원, 정조의 산책길’이 새롭게 오픈한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오는 9월 10일까지 전시관 1층 해양생명홀에서 ‘찾아가는 해양문화재’를 개최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단체 부문에 선정된 아시아민족조형학회의 전시 《조선 장인의 기예를 품다》를 오는 8월 21일까지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사)아시아민족조형학회(saef)가 전시 《조선 장인의 기예를 품다》를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 전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의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단체 부문)에 선정되어 열린다.
(사)아시아민족조형학회(saef)가 전시 《조선 장인의 기예를 품다》를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 전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의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단체 부문)에 선정되어 열린다.(사)아시아민족조형학회의 《조선 장인의 기예를 품다》에는 국가, 시, 도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수자, 대한민국 명장, 기능전승자, 전통공예가 등 총 76인의 장인이 참가한다. 전시주제는 “그때도 귀하고 지금은 더 귀한, 공예 예술 100인 전.”전시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갤러리 (3층 1전시장)에서는 7월 31일(월)까지 2023년 KCDF 공예ㆍ디자인 공모전시 단체 부문에 선정된 ‘뉴턴’의 전시 《NEWTURN》을 개최한다. 《NEWTURN》은 금속공예가 이준식, 이준희, 이화주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청년 공예가 그룹 ‘뉴턴’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3인전이다. 출품작의 재료를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으로 통일하였으며, 보편화된 산업기술을 수공예적 기법과 접목하여 좀더 유연하고 포용적인 형태의 공예를 보여준다.전시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단체 부문에 선정된 ‘뉴턴’의 전시 《NEWTURN》을 7월 13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갤러리 (3층 1전시장)에서 개막했다.올해 단체 부문 첫 번째 전시인 《NEWTURN》은 금속공예가 이준식, 이준희, 이화주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청년 공예가 그룹 ‘뉴턴’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3인전이다. 산업기술을 공예기법으로 적극 활용하는 뉴턴 그룹의 정체성과 구성원의 개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자리다. 기존에 선보여온 개인 작업의 연장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3년 KCDF 공예ㆍ디자인 공모전시 개인작가 부문에 선정된 공예작가 임광순 개인전 《생명의 흔적 Traces of life》을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사동 KCDF갤러리 (3층, 1전시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임광순 작가는 자연적인 재료의 미감과 옛 장인들이 만들어 놓은 건축 구조의 시간 속 흔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콘솔, 스툴, 테이블, 벤치, 거울 등의 아트퍼니처를 통해 한국 전통 건축의 자연미와 질박미가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그의 상징적 표현이라 할 수 있는 목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개인작가 부문에 선정된 공예작가 임광순 개인전 《생명의 흔적 Traces of life》을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갤러리(3층 1전시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임광순 작가는 자연적인 재료의 미감과 옛 장인들이 만들어 놓은 건축 구조의 시간 속 흔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콘솔, 스툴, 테이블, 벤치, 거울 등의 아트퍼니처를 통해 한국 전통 건축에서 발견되는 부재(部材)들의 구성요소와 표현 방법을 재해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