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분야에서 탄소 저감 경영이 시급한 현안으로 등장함에 따라 기업의 탄소저감 시설 또는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월 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섬유업계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4년도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조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2월 16일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안 맞춤형 ‘ESG
현재 지구의 평균 온도가 1.5도를 넘지 않도록 하는 골든타임이 7년, 지구환경에 빨간불이 켜진 지 오래다. 정부와 기업, 개인 모두가 함께 지구환경을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즉각적인 액션을 해야 할 때이다.지구시민연합은 지난 17(수) 서울 Y_Space문화센터에서 환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지구시민 사무국장들과 강사, 청년동아리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회원들, 그리고 한국환경공단의 직원 및 그린업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하였다.행사 1부에는 서울대학교 온실가스 에너지 종합관리센터 정혜진 교수가 ‘기후변화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배우 김효진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꿀벌을 위하여'를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금융그룹의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했다.영상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꿀벌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도시양봉'의 중요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 심기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나무 심기 등 생활 속에서 꿀벌을 위해 누리꾼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서 교수는 "지
스무 명의 조합원이 모여 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제로웨이스트숍 ‘감탄상회’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조용한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비건 샌드위치와 커피, 차를 즐기는 작은 카페를 겸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이 찾아와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이자,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고 환경에 관해 공부하며 서로의 관심과 실천에 박수로 응원하는 소통공간이다.조양민 감탄상회 대표는 “주민들과 좀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만들고자 했는데 이 공간에서 주민들의 ‘골목 반상회’가 활성화되었어요. 처음에는 저희가 주축이 되었지만, 나중에는 주민들이 환경의 필요
국민들의 지혜와 솜씨를 담아내기 위한 공모전이 다채롭게 열린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상설전시실 2층 재개관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하는 가야문화재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국립생태원은 대국민 소통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1월 25일까지 ‘경영혁신 Go Go SSSing’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나의 건강정보, 내가 직접 활용해요!”를 주제로 오는 11월 18일까지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가족과 함께하는 가야문화재 그리기대회 국립김해박물관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멘토링과 메타버스 서비스 등이 새롭게 추진되는 한편 기업과 대학, 지자체 등과의 협약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표준사업장이 마련돼 장애인 취업 ‘기회의 창’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이 시작됐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사업은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중·고·전공과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직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장애인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건설근로자가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관광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협업해 2022년 건설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는 전년에 비해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해, 건설근로자 및 동반가족 총 2천명에게 공사의 국내 여행 쇼핑몰 ‘휴가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인트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4일 오전9시부
ESG(Environment, Society, Governance)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경영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아직 ESG 도입이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면 금융계의 추세를 살펴보라. 2021년에 들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이 ESG기준을 반영한 기업 대상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은행에서 출시한 ESG 관련 대출상품은 대부분 SEG 우수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ESG경영수준을 평가하여 그에 따라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 주는 것이 골자다. 이렇게 자금조달 측면에서도 E
Kt is(대표 윤경근)가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후원금을 기부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2월 16일 Kt is로부터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t is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사용돼 결핵 예방백신 2천 회, 소아마비 예방백신 2천 회, 영양실조 치료식 1,400개 등의 16가지 긴급구호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Kt is 양권진 노조위원장은 “2만원이면 소아마비 예방백신 100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
올해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총 14팀이 발굴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더불어 총 3,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함께 ’2021년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시상식·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와 제1회 한국 문화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 문화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 등 총 6개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