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개방되는 DMZ 내 평화안보체험길(가칭 DMZ 평화둘레길) 3개 구간(파주, 철원 고성) 중 고성 구간의 참가자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DMZ 통합정보시스템인 ‘디엠지기’(www.dmz.go.kr)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홈페이지 ‘두루누비’(www.durunubi.kr)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DMZ 평화둘레길 고성구간은 DMZ 인근에서 금강산, 감호, 해금강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구간이다.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하여 해안 철책로를 따라 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