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함께 참여해 보다 안전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을 실천할 때다. 안전보건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대국민 실천운동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또 지난 2월부터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메일함을 비우면 지구가 안전해집니다!안전보건공단은 전 임직원
기후변화를 지지하는 과학 이론을 반대하는 과학자들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될수록 지구는 더 푸르러질 것이라 주장한다. 이 주장은 사실이다. 이산화탄소는 식물의 먹이가 된다. 그렇다면 ‘이산화탄소는 식물의 먹이다’라는 구호가 정말로 기후변화 시대에 나타난 한 줄기 희망일까? 식물은 더 푸르러지고 세상은 제2의 에덴동산으로 바뀌는 미래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답은 명백하다. “아니오.”루이스 지스카의 《정치는 어떻게 과학의 팔을 비트는가》(김보은 옮김, 한문화, 2023, 원제 Greenhouse Planet: How
‘탄소발자국’을 아십니까? 아직은 조금 낯선 용어일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의하면 탄소발자국이라는 개념은 2006년 영국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최초로 제안하였는데, 제품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탄소발자국으로 표시하게 하는 데에서 유래하였습니다.이는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이상 기후와 환경 변화, 재난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면서 그 원인 중 하나로 제시되는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였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와 전기, 용품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앞서 청년과 청소년들이 기후환경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한목소리를 낸다.청년 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 이하 미청넷)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파이낸스센터(서울 중구 태평로) 앞 소공원에서 ‘지구의 날, 지구경영을 위한 청소년 기후 액션’ 집회를 개최한다.미청넷은 집회에서 정부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한 보고서대로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나라 자연재해 손실이 4조 원에 달한다는 사실과 100년간 연평균 기온이 1.6℃ 오른 것에 대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심각성을 알린다.또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원천기술 개발과 기후테크 육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 농업분야의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기후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2023년 기후·환경 분야 신규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기후테크 벤처ㆍ스타트업 본격 육성에 나선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저탄소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농업부문
각종 기념일 행사를 빛낼 참신하고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제11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3월 6일부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는 4월 5일까지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제1회 세계 식물건강의 날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2023 봄 사이언스데이” 50회째를 맞아 흥미로운 과학체험형콘텐츠 발굴을 위한 『흥미진진 과학체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우리가 꿈꾸는 바다숲’ 대국민 공모전해양수산부는 제11회 바다식목일(5
바이오 연료와 가스, 플라스틱과 같은 바이오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미생물이 잇따라 발견돼 바이오산업과 환경 살리기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기존 미생물(미세조류)보다 빠르게 증식하며 바이오연료를 2배 생산할 수 있는 자생 미생물을 최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하수처리장의 잉여슬러지를 분해해 슬러지를 감량하고, 바이오가스의 생산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 4종을 최근 분리‧확보했다. 이에 앞서 국립생물자원관은 포름산염을 먹이로 삼아 고부가가치 바이오
플라스틱 폐기물과 미세 플라스틱의 급격한 증가로 지구 생태계와 인간 건강에 위협요소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 소비와 폐해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이 부상되고 있다.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기술이자 산업분야로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가 전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360i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은 지난 2020년 51억달러(약 5조6천814억원)에서 오는 2025년 89억달러(약 9조9천146억원)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특허청(청
(4) 고인돌·신목 복합유형고인돌·신목 복합유형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하늘과 교통하는 돌기둥으로서 고인돌·선돌과 나무 기둥으로서 신목이 복합된 경우로 흔히 볼 수 있다.안동시 와룡면 이상리·이우리에서는 음력 1월 14일 2개의 선돌과 신목 앞에서 산신에게 제를 지내는데 ʻ동사ʼ라고 한다. 경북 영일군 기계면 문성리에서는 거대한 고인돌과 팽나무 신목 앞에서 음력 1월 14일 동제를 지내는데 대상 신격은 동신이다.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 충효마을에서는 마을 입구 500년 된 느티나무를 할아버지당산으로 부르고 광주댐 상류의 서쪽 논가
가축분뇨와 도축 부산 폐기물,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재생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악취와 처리문제, 입지 선정 등을 둘러싸고 주민 갈등 등을 불러온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재생에너지 공급이 대량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 에너지 자체 생산 확대하수처리시설, 정수장, 댐 등 환경시설에서 바이오가스, 수상태양광, 소수력발전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두 배 이상 확대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이같은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