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전 대안학교가 제2 신천지 혹은 BTJ사태로 비화하지 도록 초동단계에서 확실하게 제압해야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 원래 오늘은 복지부장관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는데 대전에서 급작스러운 사태가 발생해서 놀라서 함께하게 되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정 총리는 “오늘 전북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없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조금씩 안정적으로 접근해가는 상황이었는데, 어제 대전의 대안학교에서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 달간 계속 감소하고는 있지만 일상 속 감염과 숨은 감염원이 상존하는 등 여전히 감염확산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월 18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12월 말 하루 1,000명대 환자가 발생하던 때에 비하면 유행의 규모가 한풀 꺾인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3차 유행은 진행 중이다.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든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위험요인을 설명했다. 먼저 일상 속 감염과 숨은 감염원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11월 이후 감염경로